::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01 23:40
지나간얘기 꺼내서 뭐합니다만... 07년초 중계권파동으로인해 pgr이 잠깐 폐쇄상태에 있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글재주 좋은 많은분들이 pgr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예전같지않는 댓글 분위기 때문에 글쓰기 버튼이 한층 더 무거워진 것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08/12/01 23:45
원더걸스//
저도 그런가 해서.. 예전 추게글 다시 주욱 살펴보고.. 에이스 계시판 글 다시 한번 주욱 살펴봤는데.. 절대 예전보다 좋은 글들이 안올라와서, 추게로 글이 안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08/12/01 23:59
마르키아르님// 추게로 갈 만한 추천수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보통 추게가는건 리플에 추게로~! 가 잔뜩 도배되어 있는데 08년도 글들은 추게로! 를 외칠만한 글(?)이 없었다고 보는게 정답이지 않을까요;
08/12/02 00:00
제 생각에도 그런것 같아요.
좋은 글들이 많은데 추게로는 거의 잘 보내지 않더군요. 너무 기준이 엄격해져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적으로 에이스 게시판 첫페이지에 있는 "마재윤 선수 이야기" 정도의 글은 추게로 가도 될듯 한데 많은 사람들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그냥 에이스 게시판에 묻혀가는 경우가 다반사... 추게의 기준을 좀 낮췄으면 합니다. 예전 글들을 보면 "라면에 김치국물을 넣음에 대하여"와 같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글들도 올라가는 등 추게문턱이 그리 높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08/12/02 00:10
뜬금없는 소리지만 무려 유게에서 추게로 간 글도 있었죠.
추게에서 팀밀리로 검색해보시면 제일 위에 뜨는 글입니다 ^^ 본문에 대해선.. 제 생각엔 둘다인거 같습니다. 추게의 기준이 엄격해지기도 했고 예전만큼 좋은글이 올라오는 빈도가 줄어든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08/12/02 00:15
에이스게시판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진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엔 에이스게시판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게로 갔었습니다.
따라서 에이스게시판이 만들어지기 전에 추게로 갔었던 글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지수냥~님// pgr은 이제 개인사이트가 아니죠... 공지사항에도 그 부분을 지운걸로 압니다만... 다시가서 공지사항을 확인해보니 개인사이트라는 부분이 아직 남아 있군요... 언젠가 한번 pgr이 개인사이트가 아니다라는 운영진의 의견을 본기억이 있는데 공지사항은 바뀌지 않았군요. 제 기억이 틀렸거나요.
08/12/02 00:31
2008년에 추게에 올라온 글은 단 둘뿐이군요.
추게의 성역화도 좋지만, 게시판은 실제로 사용되어야만 가치가 있습니다. 추게와 에게의 통합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니면 에게->추게의 승격과정을 좀 더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연우님의 분석글 등의 좋은 글들이 에게에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08/12/02 00:45
Judas_pain님의 글들도 에게에 머물러 있는게 너무 아깝더군요.
속도의 이영호/높이의 박성균 강민, 몽상가는 아드레날린 질럿의 꿈을 꾸는가 이런 글들은 에게에만 머물러 있기는 너무 아깝던데-_- 솔직히 전 추게 아예 문닫았는줄 알았음. 에게로 간 글들중에 다시 추게로 보내고 싶은 글들을 투표하거나 뭐 그런 시스템 생기면 좋겠는데요.
08/12/02 00:53
자네스타좀해봤나님// 현재 바뀐게 '개인사이트'에서 '개인사이트로 출발한 공간입니다'로 바뀐거 아닌가요?
예전에 읽었을땐 어디가 바뀐건지 확실히 알았는데 공지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어디가 바뀐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08/12/02 00:55
OnlyJustForYou님// 옛날 공지엔 pgr은 개인사이트입니다. 라고 되어 있던게 중계권파동이후 개인사이트로 출발한 공간입니다
이걸로 수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8/12/02 00:59
2006년의 추게글은 수십개가 넘습니다만, 2007년의 추게글은 6개, 2008년은 2개뿐이군요.
(그런데 에게는 2006년부터 있었습니다.) 아무리 중계권 파동을 거쳤다고는 해도, 2007년의 글들이 2006년에 비해 부족헀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Pain님의 속도/높이는 방송국까지도 인용했던 글이고요. 2007년 이후의 에게 게시물들(특히 김연우님이나 Pain님의 분석글들)이 추게에 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에게가 추게의 하위 단계쯤으로 간주되는 상황에서, 정말 좋은 글들이 에게의 벽(?)을 뚫지 못하는 것은 많이 안타깝네요. 추게가 너무 성역화된 느낌입니다. 사실 에게와 분리되어 있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08/12/02 01:20
Judas Pain님의 속도의 이영호 높이의 박성균과 김연우님의 프로토스의 대저그전 항쟁사는 반드시 올려놔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뒤의 글은요.
08/12/02 01:25
공감합니다. 운영진 분들에 대해 아무런 감정 없고 항상 수고해주시는 것 감사해합니다..ㅜㅜ 하지만 마땅히 추게로 가야할 글들이 에게에 묻혀있는 상황에 대해선 정말 안타까워요
08/12/02 01:33
사실 에게-> 추게의 자격요건이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리플수인지 추천수인지 적절한 때에 눈에 띄는 행운인지;; (그러고보니 글에 대한 추천기능이 생긴것도 요즘 일이네요.) 그냥 에게/추게 통합하면 어떨까 합니다.
08/12/02 01:35
정말 백번 공감하는글입니다.
사실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 글을 하나 쓸까했는데 마르키아르님께서 써주셨네요. 추게로 충분히 갈만한 글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에게에 묻히는게 많이 아쉽더군요
08/12/02 01:45
ACE 게시판 -> 추천 게시판의 과정은 맞습니다. 특별한 조건은 없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글이 ACE 게시판으로 가고, 그 다음에 추천게시판으로 이동되는데 아시다시피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이동을 시킵니다.
한동안 ACE 게시판 자체가 침체되어 페이지가 정체되었고 그 때문에 추천게시판으로 이동되는 것도 정체되었습니다. 모든 운영진이 ACE 게시판으로 옮길 권한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옮기는 운영진은 몇 명 없었고, 그 분들이 생업에 바쁜 관계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렇다고 좋은 글이 pgr 데이터베이스에서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재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회원분들의 추천을 받거나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다시 활성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