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01 19:58
제가 공군나오긴 했지만 어학병쪽은 아니였기때문에 어학병 어떤지는 모르겠구요
외박이라는 메리트는 다시 부활했다고 들었으나, 역시 육군보다 더 길다는건 무시할수 없지요(전 2년 3개월이었습니다) 제 옆 중대에 어학병들 있었는데 맨날 영어로 된 T.O해석하고 그러던데..근데 어학병 떨어지면 나락으로 가실지도..
08/12/01 20:02
영어어학병이라는 보직은 괜찮아 보이지만
공군자체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단 길고... 처음에는 그거 몇개월 더 무슨 상관이야? 하지만 병장 다는 순간 아... 하실껍니다. 전부다 그렇지는 않지만 전방에서 고생하면 좀 더 끼리끼리 챙겨주는 경향이 있고 후방에서 널널하면 내무실 군기를 잡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쪽에서 택일하라고 한다면 전자를 택하실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중에 공군사령부에서 일하다 온 넘과 이야기해본 결과 결론은 짧고 무난하게 육군제대가 최고였습니다.
08/12/01 23:52
공군 어학병이었습니다. 오산에 있었는데...
솔직히 일은 x 같습니다. 행정(잡무) + 번역입니다. 이상한 보직으로 빠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가기 전에는 좋긴 합니다만, 글쎄요 하기 나름인듯 괜히 어이없는 데로 빠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볼 수도 있고... 내무실은 나름 편해서 좋았고, 일은 짬 좀 차고 이리저리 뺑기치기도 했습니다. 오산(작사)으로 가시면 빽이 80%쯤되는 부대에 어학병으로 낑길 수 있는데 그럼 내무실은 편해서 좋습니다(사람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