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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1 21:06
삼성 램 2개로 줄이시고 파워는 정격 400W, HDD는 WD 640GB, 메인보드는 P35나 여유있으면 P45계열로 가세요
VGA는 Radeon 4670으로 바꿔도 충분할겁니다.
08/12/01 21:35
비스타를 쓰지 않으시면 2G 이상은 큰 효용이 없습니다. 램값이 싸다보니 욕심 나시는건 이해하겠지만..^^;; 행여 비스타 쓰신다고 해도
그냥 2G 두개 꼽아서 듀얼 구성하시면 아주 넉넉합니다. VGA는 어떤 차이가 있을런지는 몰라도 이번에 블리쟈드랑 ati 랑 제휴를 맺었으니 ataraxia님 말씀 처럼 4670이 어쩌면 더 나을듯 하네요.
08/12/01 21:40
모니터도 좀 아쉽네요. 100만원이나 투자하셔서 컴퓨터 좋게 맞추시는데
와이드도 아닌 일반 20인치라면 아무리 게임용이라고 해도 조만간 지름신이 다시 강림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동사의 24인치 와이드 모델이 안나와 보니까 27만원 전후에 거래되고 있고 타사도 20만원 중반대에 몇가지 모델이 있네요. 예산에 여유가 있으시면 모니터에 조금 더 투자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램 4GB로 줄이시면 3만원, 2GB로 줄이시면 6만원 세이브되니 그 예산을 보태시는것도 괜찮겠네요.
08/12/01 22:07
ataraxia 님/ 네오크로우 님 / 대새는탱구 님/
답변감사합니다 ^^ 몇가지 더 여쭈워 볼게 있는데요. 램 - 4기가와 2기가 체감 속도는 별로없나요? (속도감을 중시해서요.) ek회사와 삼성램 가격차이가 있던데 방열판 중요하나요? 그래픽 - 4670살바에 3870산다고들 하시는데 어떤게 더 좋은가요? 메인보드 -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싼게 역시 비지떡인가요? 최소 7~15만원 사이던데요^^
08/12/01 22:18
일단 메인보드를 바꾸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선택하신 보는 G31모델로 내장그래픽이 포함된 메인보드입니다 10~12만원대인 P35보드나 조금 비싸지만 다음 세대 제품인 16~17만원대의 P45보드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램은 당연히 4기가만 하시면 되구요(XP에서는 4기가도 다 인식하지 못합니다) VGA는 9600GT보다는 4650이 낫구요 하드는 320G나 640G 둘중하나로 가세요(500G은 좀 어정쩡해서요) 파워는 저 제품 보다는 시소닉 SS-400ET을 추천해드립니다(400W이지만 이 브랜드가 안정성은 뛰어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는게 모니터로 보이는데 가격을 보니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을 찾으시는거 같은데 차후 A/S 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대기업제품을 고르셔으면 합니다 22인치 제품 기준으로 20만원대 후반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부담은 안될겁니다 근데 ODD가 안보이네요. 예전에 쓰시던 CD-Rom을 활용하실려는거 맞죠?
08/12/01 22:24
추가질문이 있어서 답변해 드립니다
일단 2기가와 4기가가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이 햐양세인 요즘 2만원 더 투자해서 4기가 가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EK와 삼성의 가격차이는 바로 '오버율'에 있습니다 CPU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클럭을 높히는 '오버'라는 작업이 있는데 EK메모리가 삼성보다 오버하기가 더 쉬우며 안정적입니다 물론 방열판이 있으면 가격이 조금더 올라가는것도 있습니다 VGA는 가격차이도 좀나고 전력도 많이 잡아먹는 3870보다는 4670이 더 좋습니다(성능이야 3870이 더 낫겠지만 별차이 없습니다) 메인보드는 몇가지 업체를 추천하자면 ASUS, 기가바이트, MSI 등이 있겠네요
08/12/01 23:22
일단 디아3나 스타2의 사양은 나오지 않고서는 모르기때문에, 대충 어느정도일 것이다 라고 예상하고 컴퓨터를 미리사시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당장 언제나올지도 모를 게임들인데..
램의 2기가와 4기가의 체감차이라.. 고사양게임을 하거나 멀티태스킹작업을 좀 빡시게 돌리면 차이가 나겠지만,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큰차이 안납니다. 방열판이 있고 없고보다 회전목마님 말씀처럼 오버율의 차이입니다. 원래 삼성이 DDR1까지는 오버수율도 좋기로 유명했는데, DDR2에 와서는 완벽한 뿔딱램이 되버려서 가격이 많이 싸졌죠. 오버를 전혀 염두안한다면 상관없습니다. 방열판도 오버안한다고 하면 별 의미 없습니다. 보드는 싸면서도 쓸만한 보드도 있고, 비싸면서 제값못하는것도 있죠. MSI같은 경우 무난한편이죠. 고가의 경우 구성자체가 좀더 좋고, 무엇보다 안정적이죠. 전원부나 이런부분이.. 오버수율도 좋고요. 일반적인 10만원대 초중반의 P35나 P45보드는 브랜드별로 큰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만약 저라면 메인보드를 p35로 낮추고 하드용량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모니터는 22인치 안쓰고 23인치 이상으로 가겠습니다. 정안되면 20~21.3인치의 spva나 sips패널쪽으로 가겠습니다. TN패널은 사면 결국은 후회하게 됩니다.
08/12/02 06:03
메모리 용량은 당연히 많을수록 (무한적은 아니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단 xp 2 기가와 비스타 4 기가를 놓고 보면 비스타가 또 먹어주시는
메모리가 많다보니 갸웃 갸웃 하더군요. 그리고 왠만하면 오버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삼성 메모리들을 범용적으로 쓰는 이유는 확실한 a/s 인 경우가 제일 크죠. 긴 말 필요없이 '이게 좀 이상해요~' 하면 '네 처리해드리겠습니다. 고객님' 하고는 바로 새거로 바꿔주는... ^^;;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크게 다가서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삼성하드와 삼성 메모리는 항상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하드는 아~주 맘에 안들지만 as 가 편한 이유로...)
08/12/02 10:42
비스타64bit에서는 램이 많을 수록 당연히 체감 성능이 좋아집니다. 32bit 운영체제라면 2기가를 추천해드리고 64bit운영체제라면 최소 4기가를 사용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확실한 체감 느끼실겁니다.
특히 비스타에는 슈퍼패치라는 기능 덕분에 메모리가 많을 수록 그 성능은 훨씬 증대됩니다. 3870과 4670 중에서 절대 성능 만으로는 3870이 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4670의 비교급은 3850입니다. 다만 4670이 좀 더 앞선 세대의 gpu로 저전력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4670은 메모리 대역폭이 128bit임에도 불구하고 256bit인 3850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저전력으로 구현합니다. 물론 안티가 없는 상태에서는 3850이 훨씬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대신 안티가 들어가면 4670이 조금씩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참고로 ek메모리의 방열판은 쓸모없는 겁니다. 단한가지 뽀대가 난다는 사실뿐이죠 -_-; 참고로 일반적인 그래픽카드 성능은 대충 이런 식입니다. 물론 세부 모델에 따른 대역폭이나 메모리, 메모리 클럭, 코어클럭 등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8600gt < 3850 <= 4670 < 9600gt = 3870 < 9800gt(8800gt) < 4830 < 9800gt+ < 4850 < 260 < 4870 < 280 < 4870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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