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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6 12:42
1. 엥곌지수가 총 지출액 중 음식에 지출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거자나요.
일반적으로 음식은 반드시 어느정도는 지출해야 되는 품목이라 보기 때문에, 소득이 적으면 그만큼 음식에 지출하는 비율이 높을테구요, 소득이 증가하면 문화생활 같은 곳에 지출하는 비율이 높아질테니 엥곌지수는 더 낮아지겠죠. 소비지출 역시 증가할수록 문화 및 통신 등 음식 외쪽의 품목에 지출하는 비율이 높아지고요. 2. 지니계수의 경우, 가장 큰 한계는 오로지 소득만을 반영한다는 점이겠죠. 즉, 자산(부동산 등)이나 부채같은 요소가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같이 월급 200만원 받아도 한명은 빛이 10억이고 한명은 부동산이 100억 있어도 똑같은 소득수준으로 취급된다는 거구요. 또하나는 이거 자체도 소득에 대한 결과만을 반영합니다. 즉, 소득을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얼마나 이 소득을 얻기위한 기회가 균등했는가.. 등의 과정에 대한 반영이 없기 때문이죠. 실제로 우리나라의 경우 기회균등의 측면에서 좀 부족한 점이 있죠... 요정도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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