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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6 01:15
어딘진모르지만, 어쨋든 취업이 되셨다면, 정말 어지간하면 거기서 열심히 하시는게 옳은선택일겁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지금보다 나아질 그것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08/11/16 01:21
솔직히 말해서 공대의 경우 일자리가 남아 돌지 않나요? 다만 급여나 기타 다른 조건이 안맞아서 안들어 가려고 하는 거죠...
그건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인건가... -,.-;;
08/11/16 07:44
일단 된 곳 중 괜찮은 곳에 가셔서 경력을 쌓고 나서 이직을 생각하는 게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안 되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08/11/16 15:45
그분 임기 후면 모를까 그냥 잽싸게 들어가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내후년이나 그 이후에 이직 생각하는 저로선 그저 한숨만 ㅠㅠ
08/11/16 18:51
직장인을 제외하곤 불경기가 별로 와닿진않겠습니다만.
(일단 저는 포항에 삽니다). 포항같은경우 철강으로 먹고사는데. 지금 줄도산 분위기입니다. 큰 현대제철의 경우도 지금 공장가동중단했습니다. 생산은 하는데 아무도 안사면 그걸 보관해야하고 보관비+생산비+인건비 계속 늘리다간 도산하죠. 아직은 돌아가면서 몇일씩 쉬지만.. 지속될경우 심각합니다. 결론은 있는사람도 일을 안시키고 놀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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