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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5 04:15
그놈을 무시해주겠다 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사실 그런사람들 좀많죠. 싸움잘한다고 지가 잘난줄 아는데.. 몇년지나보면 자기가 무시한사람들 밑에 들어가 평생을 굽신거리며 살아야한다는거 느낄겁니다.
08/11/15 04:21
무시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남자 자존심이 있어 저같아도 참지 못할거 같습니다.
저같으면 같이 도발을 할거 같네요. 상대가 했던거랑 똑같이요. 그러다가 감정이 격해져도 폭력을 쓰지않은 상태에서 계속 말로 요리(도발)를 하고 상대가 분노의 극에 달했을때 폭력을 휘두르면 맞아주고 합의금을 타겠습니다. 내가 저상황이면 어떡해 할까 생각하다가 적어본거라... 그냥 보시고 흘려보내세요...^^;;
08/11/15 07:07
저 같은 경우는 싫은 사람 있으면, 아예 대놓고 무시하는 편인데, 남들이 말하길 표정에서 다 그게 드러나 불안불안 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아예 무시하세요. 상대할 가치도 없고, 그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일테니까요. 그렇게 지내다가, 정말정말 짜증나서 못견딜꺼 같으면, 할 말 있음 말로 하시라고 한 번 물어볼 것 같네요. 그러다가 뭐 몇대 맞을수도 있겠죠. 그래도 기분나쁜 표현은 한번쯤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짧은 경험상 제 주변을 보니 진짜 '한 주먹'하는 사람들은 저런 허세 절대 안부리더군요. 우리같은 '민간인'은 아예 '싸움 대상'에서 제외해버린다는...
08/11/15 07:21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맞고 합의금 받아내신다는 답변도 있지만 합의금 받아낼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합의금 낼 형편이 안 될 수도 있죠.) 행동거지를 보아하니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 봐라식의 막 가는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죄 짓고 교도소 가도 별 달고 나온다고 자랑 삼아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다소 극단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나 1대1로 상대해봐야 좋을 것 없다는 생각이네요. 차라리 학교 측에 문을 발로 차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08/11/15 08:53
참.. 고등학교때도 안싸웠고
중학교때까지만 싸웠는데 20대 중반대학생이 자존심때문에 싸우다니..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무시하세요
08/11/15 10:04
신경쓰지 마세요. 어짜피 그쪽에서 손끝하나 못건드립니다.
정 기분나쁘면 수업끝나고 조용히 불러서 이러이러해서 나 기분나빴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얘기하면 되고, 정말 잃을 거 없는 막장인생 아니면, 스무살 넘은 사람들한테는 얘기 하면 다 해결됩니다. 만약, 그쪽에서 지저분하게 나가면 같이 지저분하게 나가고 잘 처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글쓴 분이 괜히 신경쓰시는 케이스일 확률이 8할은 되보이네요.
08/11/15 11:31
그냥 쳐다봤는데 그사람이 날보고있다면 한번 피식 (비웃는식으로) 웃어주고 자기할일하면됩니다.. 고등학생도 아니고 그사람도 20대중반이라면 함부로 못건든다는거알기때문에 열받을거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좀 하셨으면 하네요. 헬스라든가.. 자신감하나는 확실히 올려주거든요. 평화를 사랑하는건 좋은데 자기를 보호하거나 무시하지못하게하는 그정도의 운동은 필요하다봅니다. 나중에 여친사귈때도 도움되구요
08/11/15 13:35
제 정신이면 말로 해결이 됩니다. 제정신이 아닐경우는 그냥 한번 뒹굴면 되는데 사람들 있는곳에서 싸우면 큰 소동은 안일어납니다. 고딩때처럼 막싸움 안해요 멱살잡고 큰소리내고 그정도로 끝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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