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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2 19:50
적당하다는 다수의 암묵적 공감선이고, 가능하다는 관계의 동일성이 유지되는 상태로서의 한계선을 말하는 거겠지요.
팔짱을 끼고 다니거나, 안아주는 정도가 적당하더군요. 손을 잡는다던가 섹스 역시 가능하지만 불안합니다. 키스는 안 됩니다. 그건 관계의 본질을 바꾸는 합의입니다.
08/11/12 20:20
서로 마음이 있더라도 결국 겉으로는 친구일텐데.
스킨쉽을 하나요? 의외네요. 크리스마스때 같이 놀고 서로 쇼핑도 따라가주고 영화도 자주 보고 그런 친구가 있지만 애정표현은 전혀 못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랑 여자는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이성의 감정을 조금 가지고 만나더라도 여자입장에선 정말 순수한 친구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08/11/12 22:35
부산갈매미님// 키스란 친구라는 관계의 본질을 연인으로 바꾸는 서로의 합의입니다... 라고 생각되는데요
것보다 저는 두번째 줄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하하하;;
08/11/13 09:43
사귀진 않지만 잠자리는 같이합니다..
저는 많이좋아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지만.. 저랑 사귀는건 아니고 저처럼 잠자리 가지는 남자가 몇명 더 있더군요.. 섹스와 연애는 별개인걸 깨우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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