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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9 22:17
공만 골라인 넘어가면 골인정입니다,,,
근데 골키퍼 몸을 그런식으로 몰고가면 골키퍼 차징이 되는데,,, 머리카락을 밀면서 골라인 안으로 들어가는건 좀 논란이 있겠는데요?^^,,
08/10/19 22:26
근데 골키퍼가 어느 정도 이상 공을 계속 잡고 있으면 시간 끄는걸로 간주해서 경고 받지 않나요?
그렇다면 공을 머리카락으로 묶으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거고 그 전에 경고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그것도 막는 뭔가 룰이 있을 것 같긴 한데, 그것은 더 능력 있는 분들께서 알려주시겠죠.
08/10/19 22:38
골기퍼가 긴머리로 공을 묶고 상대방 골문안에 가서 골을 시킬려면..
1. 머리카락을 가지고 자신의 머리위로 공을 고정시키는데....짧은시간안에 완수해야된다. (안그러면 시간지연행위로 경고) 2. 만약 짧은 시간안에..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머리위에 축구공을 고정했으면. 100m 달리기를 상상도 하지못할 스피드와, 상대방을 혼란시킬수 있는 무브먼트가 필요..(만약 그렇지 않다면,,,,골키퍼존을 나오는 순간 상대방 선수가 가벼운 파울을 범하면 된다. 그렇다면, 다시 그 자리에서 공을 두고 차야되기때문에,,)공격수와 수비수 10명이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할 스피드가 필요.... 3. 만약 이런 10명정도를 스피드로 재낄수 있다면, 골기퍼하는것보다도, 미식축구선수나, 육상선수를 하는게....
08/10/19 22:59
우선적으로 글쓰신분께서 생각하시는게
골키퍼가 공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땅에 내려 놓는 경우 제외)에는 다른 선수들이 골키퍼의 공을 뺏을 수 없다라는 전제하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 전제에는 한가지 조건이 붙습니다. "골 에어리어 안에서만" 즉 골키퍼가 공을 머리에 묶고 골 에어리어를 나오는 순간 반칙 -> 프리킥 입니다.
08/10/19 23:02
랩교님// 그거 브라질에 한선수가 굉장히 잘하지않나요??흐흐
어린선수였던걸로기억하는데 르샹피오나에서 뛰던 몇년전에 동영상떠돌고할때 사기캐릭이라고 말나왔죠
08/10/20 00:05
골키퍼 머리를 레게 파마 비슷하게 해서 바구니처럼 담기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겠군요. 어떤 상황이든 쏙 담아서 달리기만 하면...
은 훼이크고 물개드리블도 사실 당하면 화가 나서 그렇지 쓸 것을 예측만 하고 있으면 못 막을 것은 아니죠. 일단 드리블러의 시야가 공에 머물고 패스가 없기 때문에 선수 몸만 막으면 되기 때문이죠. 동일한 이유로 골키퍼가 공 담아(?) 달리는 것도 못 막을 것은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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