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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8 23:58
40대구요. 아무래도 감수성이 예민했던 고교, 대학시절이었던 80년대 중반 음악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웸, 퀸, 휫니휴스턴, 마이클잭슨, 올리비아뉴튼존, 프린스, 티나터너 등 쟁쟁한 가수들이 넘쳐났던 팝의 황금기였거든요.
취향은 메탈/갱스터쪽이라 여전히 지금도 즐겨듣는 음악은 그쪽이긴 합니다. 특히 Eminem, Usher 노래는 가사까지 거의 외울정도로.. 요즘 나오는 가수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소녀시대(제시카 때문에-_-), 동방신기(비쥬얼/노래 모두 좋습니다)도 좋아합니다. 국내음악은 비슷한 연배인 신승훈류의 발라드는 취향이 아니라 도저히 못 듣겠고, 발라드를 제외한 이승환, 박정현 노래를 좋아합니다.
08/10/19 00:05
팻메스니.. 어떤 바에서든지 통하는 마력의 뮤지션입니다.
개인적으론 파리스매치 보컬 굉장히 좋아합니다. my favorite songs라고 커버앨범 나온게 있는데, 뭐.. 복잡한 설명 필요없이 촉촉히 젖어듭니다. 사실, 주다프프리스트, 에스테틱피어, 다크무어, 해거드, 아나테마 등등을 자주 듣습니다만.. BGM으로 강력 비추입니다. -_-
08/10/19 00:12
역시 팝 노래가 좋지 않을까나요 뉴키즈 언더 블락이나 에어 서플라이, 마이클 잭슨, 마이클 볼튼, 퀸도 괜찮을 듯 싶고...
08/10/19 00:25
팝은 잘 모르겠고 국내가수라면 김현식, 김광석, 이문세, 변진섭, 유재하, 서태지, 이승철, 이승환, 신승훈, 김건모, 신해철(넥스트), 015B등등의 가수들이 주류였던 시절이었던 거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보태자면 동물원, 윤종신, 윤상, 노찾사, 클래식같은 가수들도 많이 들었었죠... 지금 생각하려니 이정도만 기억나지만 충분히 그당시의 향수들을 자극할 수 있는 가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8/10/19 10:12
비오는 날 막걸리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있는데,
주인 아저씨가 기타를 치면서 서른 즈음에를 부르시더군요. 그때 받은 느낌은.. 속된 말로 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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