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리를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샴푸, 린스로 한번 감아주고,
오후에 집에 돌아와 물로 한번 헹궈 주고, 저녁에 잠자기 전에도 한번 헹굽니다.

그런데 제가 머리를 감고서 말리는 방법이 잘 못 됐는지
감았는데도 머리가 떡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드라이기로 말리면 모발에 안 좋데서 수건으로 팔랑팔랑 말리고 그냥 빗질을 하는데요.
그러면 여지없이 감고도 떡진헤어가 완성됩니다.

거기에 요즘은 가을바람까지 불어서 맞바람 맞으면서 걸을 때면
푸석푸석해진 머리가 흩날리는데.... 이게 참...................................

피쟐분들은 이런 푸석푸석하고 윤기 없는 모발을 살려낼;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머리 제대로 감는 법이나 말리는 법이 따로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차게 감았는데 얼마 안지나 떡져 있으면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