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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30 00:14
턱관절 장애는 꽤나 많은분들이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턱관절 장애가 심각한 병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문의가 말하길 통증이 없다면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입을 열고닫을때 소리가 난다면 어느정도 조심만 해주시면 되고 통증까지 나타난다면 얼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일단 턱관절 장애 검사비가 꽤나 비쌉니다. 걱정되신다면 가서 CT도 찍어보시고 하셔도 되지만 어느정도 소리나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턱을 괴는 습관,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 등을 최대한 줄이시고 생활하시면 크게 나빠지지 않습니다. 제가 턱관절 치료를 좀 오래받다보니 별걸 다 아는군요 -_-;;
08/09/30 00:33
간단한 이학적 검사를 받으시고 나서 영상진단학적 검사를 받으실지 결정하시면 될 듯..
윗분 말씀대로 통증이 없으면 치료를 받을 필요는 굳이 없긴 합니다만, 제가 보는 느낌으로는 악관절의 이상이 전신 밸런스를 반영하기도 하거든요. 악관절이 나타나는 경우 가끔 척추가 기울어져 있다거나 하는 등의 좌우평형의 비대칭 문제 등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물론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치과에서 검사하진 않겠습니다만.. 항상 의사는 안 좋은 상황을 우려해서 검사를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괜찮을 수도 있는데 뭔가 다른 이상이 있을까 우려하는..) 저도 괜히 그런 우려가 드네요. 아무튼 가벼운 검사 정도는 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08/09/30 14:41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고등학교 때 저도 그랬습니다만 지금은 멀쩡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우리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건강검진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 말씀도 통증이 없으면 크게 신경 쓸거는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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