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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9 01:52
몰아본 경험에 따르면..
1. 장식은 거의 중요하지 않다. 본인들은 그런걸 신경쓸 여유도 없고 차 안에서는 실감도 안납니다. 기본적인 풍선과 리본 정도면 끝. 2. 호텔에서 1박 후.. 후덜덜 럭셔리군요. 아마 그정도라면 시간 여유가 있어서 나름 피로연이라던가의 일정이 있을 겁니다. 주인공인 친구가 원하는 대로 해 주면 됩니다. 웨딩카 드라이버는 그냥 일일 잡부입니다. -_- 아마 가능하다면 차를 몰고 아침 메이크업 부터 따라다녀주시는게 좋을 겁니다.
08/09/29 02:58
1. 저 같은 경우는 웨딩카 전문적으로 꾸미는 세트(?) 같은거 샀습니다.. 이벤트 물품 전문적으로 파는 곳에서 팔더군요...
25000, 35000원 짜리 세트가 두개 있었는데 그냥 싼걸로 했습니다... 풍선 뿐만아니라 분홍색줄, 그리고 본네트 앞쪽에 달수 있는 조화로 만들어지 꽃 장식까지 있더군요... 가격 부담도 그다지 크지 않고, 한번 있는 웨딩 카인데 그냥 했습니다... 항즐이님 말씀처럼 그냥 풍선과 리본해도 되죠... 2. 호텔의 경우 보통 체크인이 2시 이후 이기 때문에 그때 가도 상관없습니다만.... 대부분 식 이후, 비행기 시간이 빡빡하지 않은 경우 친척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인사드리러 많이 가더군요... 아마도 식 마치고 바로 호텔로 가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짐도 하나 둘 빠진게 있어서 집에 들렸다 간적도 있었구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당일날 좀 서두르셔야 할겁니다.. 명색이 웨딩카인데 아침에 세차후, 항즐이님 말씀처럼 보통 신부 메이크업과 웨딩 드레스 입은 곳에서 픽업해와야하거든요.... 메이크업 하는곳과 식장이 가까우면 느긋하게 준비하셔도 되지만 거리가 좀 있을 경우 여유를 두고 움직이셔야 할겁니다..
08/09/29 11:11
항즐이님, 이카로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차는 전날 해둘 생각이고, 미용실과 식장은 어차피 청담과 삼성인데다 1시기 때문에 느긋하게 가면 되지 않을까싶네요. 신부가 포스트잍으로 장식을 해달라고 했기에, 식이 시작한 이후에 뒷자리 창문과, 앞좌석 뒷면에 축하하는 메세지를 담은 포스트잍들을 붙이려고 했는데.. 계획을 세워보니 현실상 거의 불가능할 것 같더군요. ㅠ_ㅠ 그런데.. 이카로스님 말씀처럼 인사드리러 다닌다면 설마 제가 계속 모시고 다녀야 하나요? 식 끝나고 벌건 대낮에 호텔에 들여보내기가 그래서 강변따라 한번 달려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그럴필요는 없겠네요. 두 분 말씀처럼 당사자들의 스케쥴이 있을테니..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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