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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25 09:12:39
Name 무채색
Subject opscv(?)님의 펌글이 삭제되고 레벨업되어 글쓰기 권한이 박탈된 것에 대해 답변바랍니다
opscv님이 김연우님의 글을 퍼온 글이 삭제되었고,
그 때문에 레벨10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전과 다르게 어떤 사전 고지도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첫번째 드는 의문이 회원권한과 관련된 제재사유가 발생했을 때 사전 고지를 통해 변명(해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예전과 다르게"란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는 그랬다는 것인데(글을 삭제했을 때 삭제통보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글 삭제와 더불어 글쓰기권한이 박탈된 중한 제재에 그와 같이 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opscv님에게 사건경위를 나중에 들어서 수정과 더불어 정확한 사건경위를 모른 상태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을 사과합니다.

글 삭제했다는 쪽지를 받았고, 확인해 보니 글이 삭제됐다고 합니다. 이것은 벌칙부과에 앞서 해명기회를 주는 사전통지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공지에도 사전통지가 의무규정이 아니고, 예전에는 수정권고가 앞섰고 그것에 맞게 수정해 글은 삭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벌점은 부과받았고요.
이번 경우는 그런 수정권고가 없고, 삭제이유도 정확히 몰라 운영진께 쪽지로 물어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드는 의문은 펌글이 제재사유가 된다고 하더라도 글쓰기 권한 박탈을 하는 것은 지나친 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의 허락없이 퍼온 것이라면 펌글 자체에 기인하는 것이라 제재가 당연하겠지만 원글의 문제를 펌글에 곧바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펌글이 원글과 동일한 정도의 위반행위로 볼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원글이 어떤 문제로 삭제됐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더 깊은 논의가 힘들지만, 가령 포모스와 피지알의 허용되는 수위의 차이(비속어, 비방) 때문이라면 펌글을 삭제하는 것보다 먼저 수정을 요구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펌글을 삭제하는 수순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옮긴 것에 그친 사람에게 제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악의적으로 피지알의 규칙을 위반하는 목적이라면 제재할 수 있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펌글을 한 자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지금 게임게시판에는 문제되는 원글을 작성한 김연우님이 동일내용을 수정하고 보충해 글을 올렸습니다.
원글과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저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opscv님이 예전 글이 삭제된 경우와 지금의 경우,
김연우님의 글이 추천을 받고 호응받은 경우와 opscv님이 (김연우님의 글을) 퍼온글이 삭제는 물론 글쓰기권한박탈된 경우
밑의 것이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다 쳐도 위의 경우는 분명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해명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눈팅만7년째
08/09/25 09:45
수정 아이콘
옳다, 그르다 판단할 입장은 아니지만 운영진의 답변은 저도 듣고 싶군요.

모두의 피지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귀자그래요
08/09/25 10:08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이죠? 정말 글을 퍼왔다는 걸로 글쓰기 권한 박탈인가요?
단지 그것때문이라면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08/09/25 10:11
수정 아이콘
사실 제목만 빼곤 동일한 글이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날아라 용새
08/09/25 10: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전과 다르게 어떤 사전 고지도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 pgr경력 4년차로써 말씀드리는데 지금까지 글삭제와 레벨업에 있어서 단 한번도 사전 고지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 하도 갑론을박이 오간 오래된 이야기라 지금은 공지에도 나와있습니다.
하늘하늘
08/09/25 10:46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삭제와 관런해서 통보는 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댓글에서 언급하는 경우는 보긴 했습니다.
08/09/25 10:48
수정 아이콘
운영진께서 답변 하시겠지만

글 한번 퍼왔다고 글쓰기 권한 삭제라뇨....
아마도 그분이 누적된 벌점상황에서 마지막 벌점이 퍼온 글이라 그 타이밍에 권한이 박탈된거겠죠

날아라 용새님// 전 정말 처음 들어서 그런데 글삭제와 레벨업이 항상 사전고지가 있었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운영진이 여력이 있어 사전고지를 해주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의무사항은 아닌걸로 아는데요
Americanpsycho
08/09/25 11:07
수정 아이콘
그 분 원래 벌점 많은 분이였나요? 아닌걸로 아는데
Carrier_Kim
08/09/25 11:42
수정 아이콘
운영진 분들마다 제각기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엔 한 게시물이 삭게로 갔을 때
쪽지로 친절히 삭게로 간이유를 다 말씀해 주시던데요...
08/09/25 12:46
수정 아이콘
예전과 다르게라는 말이 그 분께서 예전에도 비슷한 사유로 게시물이 삭게로 간적이 있다는 말을 뜻한다면 벌점이 있었겠지요..
그리고 제목에 비속어가 있긴 하던데, 회원간의 비방에 사용된 비속어는 아니기 때문에 좀 덜하긴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비속어 일테니 벌점이 있겠네요.
아무리 펌글이라지만 조금 관대한 면이 있을지언정 수정이 가능한 부분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유게에 보시면 원글은 초성체였던 글을 수정하거나 한 글들이 많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회원의 입장에서 쓸 내용은 아니었습니다만..관행적으로 볼때, 그리고 운영진의 효율을 위해서 사전고지, 혹은 사후고지는 의무가 아닌관계로 글삭제의 타당성을 떠나서 문제없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면 대부분 간략하게라도 이유를 설명해줄겁니다.

그 외의 것을 보충하자면 삭게로 간 글을 보진 못했습니다만, 펌 글이외에 자신의 의견이 있었는지도 보아야 하며, 없는 경우는 단순펌글이라 삭제될겁니다.
그리고 펌글이라고 해서 퍼다 나른 사람의 책임이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겠죠??
저도 심정적으로는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은 목적에 맞게 옮겨주고, 미리 경고성 통보를 해서 글쓴이로 하여금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운영진도 나름대로 힘들거라 여기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박진호
08/09/25 14:34
수정 아이콘
직접행한 일이 아니라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으나,
기록에 의거하여 말씀드리자면
opscv님은 단순히 글을 퍼왔기 때문이 아니라 게시판 제목에 비속어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벌점을 받았고, 그동안 누적된 벌점이 일반 레벨 기준을 초과되어 강등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내 의견:
글을 퍼오는 사람은 그 글을 타사이트에 옮기는 데 있어서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같은 물건도 나라마다 허용되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습니다. 허용되는 곳에서 허용되지 않는 곳으로 물건을 옮겨 왔다면 당연히 그 사람은 처벌 받습니다.
사이트 간에 규칙이 다르다면 당연히 그 규칙에 맞게 수정하여야 하고, 만약 원작자가 수정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글을 pgr에 옮겨와서는 안 되는 것이죠.
삭제 대상의 글에 대해서 쪽지로 수정 요구를 하느냐, 아니면 그대로 삭제하느냐는 운영진의 재량이며, 삭제 대상의 글에 대해서 선 수정을 요구할 의무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opscv님의 글 같이 게시판에 나타나는 제목 자체에 욕설이 있는 경우라면 당연히 선 삭제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무채색
08/09/25 16:27
수정 아이콘
논의를 편하게 하기 위해 지금까지 댓글에서 언급된 두가지만 놓고 말하겠습니다.

1. 사전고지가 의무는 아니다, 혹은 명시적인 규정이 없다. 하지만 운영진마다 자세히 고지하는 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다.

피지알은 회원이 2만명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게시판은 회원수에 비례해 활발한 공간이 아닙니다. 댓글이 아닌 하나의 쓰레드의 본글을 관리하는 것이 고된 일일지 의문입니다. 운영진이 전부를 대표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글 하나를 지우고 회원의 자격을 제한, 박탈하는 권한이 한명의 운영진에게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같은 상황이라도 대처하는 방법이 운영진마다 다르다면 회원들이 벌칙을 처리하는 절차에 대해서 혼동할 수 있습니다.

사전고지후 삭제처리된 것을 경험한 회원으로서는 피지알의 글삭제절차나 그후의 벌점부과, 회원자격제한의 절차에 대해 사전고지와 해명의 절차가 있을 것이라는 신뢰를 가지게 됩니다(물론 사전통보를 경험하지 못한 회원은 그러한 신뢰가 없겠지만요).

문제는 opscv님의 경우 사전통지후 글을 삭제된 경험이 있어 같은 상황이 오면 동일한 절차를 거치리라는 신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회원의 자격제한과 관련된 규정은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하고 규정의 집행 역시 동일하게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운영진마다 벌칙절차가 다르다면 규정해석을 개인에게 맡긴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운영진 한 명이 독자적으로 회원을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이글이 삭제대상인지의 판단도 한 개인이 내릴 수 있고 절차규정도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면 다른 곳에서 "개인사이트"라고 비난해도 할 말이 없게 됩니다.

(참고로 저도 다른 스타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피지알 회원으로서 피지알 명예에 흠있게 활동한 바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개인사이트라고 비아냥하는 것에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제가 이 질문을 올린 것도 피지알은 개인사이트가 아니라고 생각에서, 지금 벌어진 일이 혹 운영진 한명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2.
삭제된 원글을 보셨다는 전제에서 드립니다.

"개같은 내 인생" "개같은 사람"
둘다 비속어인지요? 꾸며주는 말은 같지만, 몸말이 다릅니다. 두번째 것은 사람이고 사람과 동물을 대비해 폄하하는 의도가 있고, 결정적으로 예로부터 욕으로 쓰였습니다. 첫번째 것은 "하잖은"의 형용사와 의미가 같습니다. 죽은 메타포이고 누구나 사람을 향해 쓰이는 것이 아니면 욕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삭제된 글에서는 규정에 대해서 쓰였습니다. 고로 하잖고 쓸데없는 의무규정 정도의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규정을 직접 만든 사람이 들었을 경우입니다. 피지알 규정에 빗대어 쓰면 그 규정을 만든 사람과 그 규정을 지키는 사람, 편하게 운영진에게 욕을 한 것과 진배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사람전체를 일의적으로 매도하고 욕한 경우와 다릅니다. 규정하나에 불만이 있는 것입니다. 표현자체에 화가 날 수 있지만 먼저 그 규정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왜냐하면 규정을 만들고 지키는 자는 힘에 있어서 우위에 있는 자입니다(그런 우위로 벌칙부과도 하는 것이니).
아래에서 위로의 의사소통에는 용인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풍자나 과격한 표현을 막는다면 소통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원글에서 쓰인 표현이 직접적인 욕설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협회와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한 것이어서 자신에게 향한 욕설로 본 것은 아닐지 의심합니다.

("피지알은 협회프렌들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자유게시판 중심으로 활동을 해 온 사람으로서 권력에 비판하는 자세를 견지해온 피지알 회원들의 자세에 찬탄하고 있습니다. 게임게시판에서 협회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이스포츠의 앞날을 고민하는 회원을 보며 "피지알은 협회프렌들리라는 말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영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운영진 한 개인에 의해 피지알규정이 해석되고 판단되어진다면 피지알은 개인사이트라 칭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고, 그런 운영진 개인의 판단이 협회에 대해 비판적인 글에 향한다면 피지알은 협회프렌들리다라는 말도 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지알 회원으로서 매우 창피한 일이 되는 문제입니다)

만일 "개같은"이라는 표현이 욕설이 아니라면 "분뇨같은" 보다는 나은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하잖고 쓸데없다라는 것에 더럽다는 의미가 첨가된 느낌입니다. 이글은 아직 살아있네요(이글 조차 삭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제 생각일 뿐이고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을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이렇듯 개인의 판단이 갈리는 경우 최종판단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중요합니다(그런데 최초의 판단이 곧 최종판단이 되는 구조는 위험합니다). 운영진 마다 용인할 수 있는지 아니면 바로 삭제해야 하는지도 다를텐데, 이것을 운영진 한분이 결정하는 것은 지금처럼 분쟁의 소지가 생깁니다.
무채색
08/09/25 17:21
수정 아이콘
opscv님께 사건경위를 지금 들었습니다.

글의 삭제는 통지와 함께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사전통지의 의미는 벌칙부과에 앞서 마지막 해명을 듣기 위함이지 벌칙됐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에 그치면 무용하죠)
그런데 나중에 벌칙사유도 쪽지를 통해 들었다고 합니다.

이점에서 제가 문제제기한 것 중 틀린 사실문제는 이것으로 정정합니다.

사전통지 없이 글삭제가 공지에도 규정됐으니(규정의 타당성 논의가 아닌 한) 이 부분은 답변된 것으로 알겠습니다. 정확히 알지 못하고 문제제기한 점 사과드립니다(게시판 질서를 위해 벌칙부과 후 사후 해명의 방식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글이 삭제된 것이 납득이 되지 않으면 쪽지를 통해 운영진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니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운영진 한분의 결정이 피지알의 전체의사로 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바이고,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레스
08/09/25 18:05
수정 아이콘
진짜 위에분 말씀대로 운영진마다 너무 다르죠..
08/09/25 19:04
수정 아이콘
무채색님// 원 피지알 주인장(만드신)이신 분이 예전에 쓰신 공지내용(겜게에 걸려있는)중 일부를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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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명문화된 삭제규정"을 이야기 해야 되겠네요.

초창기 시절 혼자 이짓을 할때부터 그랬듯이 한마디로.
"사항별로 항목별로 조목조목 따지는 삭제규정을 따로 두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운영진들의 판단으로 삭제하면 됩니다. 단 한사람의 운영진의 판단으로 삭제해도 됩니다."

제 스스로의 판단기준 자체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운영진들의 판단기준도 명문화하여 규정하지 않습니다.
운영진분들 모두, 다년간의 한국의 게임게시판 문화를 접해본 결과, pgr21만의 동질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걸 한 줄로 표현할 글재주는 없습니다. 그 동질감을 맛보실려면 지난 1년간의 게시물들을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이렇게만 쓰기에는 좀 밍밍하니, 제 불명확한 판단기준이마나 적도록 하죠.
짧게 써서 아주 엄격합니다.
눈쌀지푸리게 만드는 글들입니다.
젋은 사람들 별 필요없이 시간낭비하게 만드는 글들입니다.
내용과 상관없이 예의가 없는 글들입니다.
제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채찍과 태클정도는 구별할줄 압니다.

우리 운영진분들은 제가 다 일일이 게시판을 맡아달라고 특채(?)하신 분들입니다.
그분들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pgr21.com에 오신 손님들이었을 뿐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 기억은 별로 나지않는군요.
이걸 하고싶다, 저걸 하고싶다. 때로는 하고싶다 말도 없이 일을 진행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으로는
왜 그런 힘든 부탁을 해서, pgr21없이도 얼마든지 스타 아주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는 분들인데..
왜 지금과 같이 마음아프게 했을까.. 후회가 됩니다.

우리 운영진분들이 pgr21에 쏟은 정성과 시간..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아깝기도 하구요.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제가 보상을 해드릴수가 없기때문에.. 전 아무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
직접 얼굴맞대고 말로 전하지는 않지만,
그저 항상 감사하고, 수고하신다고..
가끔은 조금 덜 스타를, 게이머를 덜 좋아하라고..
그런 마음이 전달되리라고 그런생각합니다.

자, 운영진 개개인 모두는 운영자인 제가 다 부탁드린 분들입니다.
운영진분들의 판단기준을 저는 믿습니다. 믿기 때문에 맡긴겁니다.
젊은 분들의 판단기준이 저랑 조금 다를수 있으나,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운영진분들이 삭제하셨다면, 제가 삭제한 것이랑 똑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기준에도 못미치면서 제 삭제기준에 맞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분이 "게시판의 민주주의", "명문화된 삭제규정"을 마련하는 게 어떠냐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게시판의 민주주의"는 좋은 스타 팬사이트 만들기와는 차원이 다른 큰 문제입니다.
설마 pgr21 같은 조그만 스타 팬사이트에서 그걸 토론하기 위해서 오신분은 없겠지요?
각자 열심히 살면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명문화된 삭제규정"이라..
한국의 개판된 게시판 문화가 삭제규정이 명문화 되어 있지 않아서 개판되었다고 보십니까?
허울뿐인 명문화 삭제규정을 마련한다고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디서 좋은 규정을 보시면 알려주세요.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중요한게 빠졌군요.
"삭제후 알리는 글"을 남기는 게 어떻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그러나, 우리 운영진에게 강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전 스스로도 그걸 지키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운영진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삭제했다고 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왜 삭제 되었나 글 쓰신분 스스로 일주일동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후에서야 게시판에 왜 삭제되었나 물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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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님이 문의하신 내용은 거의 주기적으로 나오는 문의일겁니다
삭제규정....삭제에 따른 사전이나 사후통보....피지알의 단골 메뉴일겁니다

피지알을 처음 방문해서 처음 읽어봤던 위의 공지내용이 전 그 문제에 대한 피지알의 답변이라고 생각해요
비록 오래된 공지사항이지만 아직도 틀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항상 위에 걸려있는 거겠죠
지금 피지알에서 활동하고 계신 모든 분들은 그 공지사항에 수락(?)을 하고 활동하고 계신거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공지도 안 읽어보고 "이거 왜 이런가요? 너무 불합리하지 않은가요?" 하는건 무책임한거 아닐지요
퍼온 공지사항에 나와있는 내용을 보면 운영진 개개인의 재량입니다...그게 피지알의 규정이구요

반면에 공지를 읽어보고 피지알을 경험해보고 나서도 그 공지사항의 규정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질게에 글을 올려 답변을 요구하시는 것 보다 규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보완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정식으로 토론게시판에 발제를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 이 사안에 대해 질게에 문의가 나올때 마다 운영진분들의 답변은 늘 거의 같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 문제는 운영진분들의 답변을 요구할게 아니라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공지사항대로 수행하고 계신 운영진분들께 "왜 공지사항대로 운영하세요?"라고 묻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거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피지알의 공지사항에 불만이 없습니다
공지사항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운영진분들의 수행능력에 불만이 없어서요
공지내용은 위험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제가 느끼는 운영진분들의 횡포(?)는 없기 때문입니다
디씨나, 포모스등의 사이트 운영진처럼 유급도 아니고....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 아닐지... ^^;;

공짜로 부려먹고 있는 운영진...무리하게 부려먹다 과부하 걸려 고장나는 것 보다
이 정도로 만족하고 오래 부려먹고 싶습니다 ;;;;
박진호
08/09/25 19:40
수정 아이콘
'개 같다' 라는 표현은 그 자체로 욕설이 될 수 있습니다. 욕설은 그 대상이 자신을 향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개 같다'의 쓰임을 욕설로 받아들여야 한다 에 대한 정당성을 떠나서

제목에 사용된 '개같다'라는 표현이 욕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주관적인 판단에 근거한
'개 같다' 라는 표현을 욕설로 인지하는 것이 그 대상이 된 협회에 감정을 이입하였기 때문이라는 말은 공지에 입각하여 정당한 운영 행위를 한 운영자에게 근거 없는 다른 의도를 덧 씌움으로써 운영자를 폄하하는 발언이라 생각하며 이에 대한 사과 및 수정을 요구합니다.

매우 불쾌하군요.
박진호
08/09/25 19:53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속한 한 운영자의 운영 행위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시에는 운영진 중에서 이의를 제기하며 회의를 통해 문제를 수정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운영자 개인의 초 선택이 전체 pgr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문제점에 대해서 수정 보완할 시스템은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08/09/25 20:24
수정 아이콘
PGR에 몇년째 거의 매일 오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단 한번도 불공정하거나 이상한 일은 없었습니다.
불만, 불평하시는 분들이 최근 몇년사이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PGR에 불만이 많으신 분들은 과연 내가 PGR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적합하고 완벽히 적응을 했는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의 삭제와 관련된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많은 분들이 PGR이라는 곳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가입한지 오래되고 안되고, 글을 많이 올리고 안올리고, 읽거나 안읽거나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PGR에 녹아 들었으면 좋겠네요.
현재의 PGR에 100%(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만족하고 있는 저 처럼요.
아레스
08/09/25 20:33
수정 아이콘
Scratch님// 저역시 5년째지만 불평한적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들어서는 좀 나오더군요..
무조건 회원들에게 화살을 돌리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고민해봐야 할 문제아닐까요..
무채색
08/09/25 21:50
수정 아이콘
박진호님// "개같은" 표현이 제목에 있었다는 점만으로 곧바로 삭제대상이며 내용은 중요치 않다는 의미인지요.

저는 앞 댓글에서 직접적인 사람을 꾸미지 않고 사물이나 상황에 "개같은" 표현을 한 것만으로는 욕설로 보기 힘들다고 봤습니다. 더불어 글의 내용에 어떤 비속어도 없었습니다.

이런 전제에서 "개같은" 표현이 욕설로 될 수 있는 것은 간접적으로 사람을 지칭할 경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규정을 만든 협회는 욕설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규칙을 만든 자로서 갖는 책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팬들은 그 규정이 타당한지로 논의하면 되는 것이고, 글의 내용은 그것에 대해 논박했습니다. 내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제목만으로 욕설 여부인지도 갈리는 상황에서(저는 욕설로 보지 않고, 박진호님은 욕설로 보는) 곧바로 삭제하는 것은 오해가 있는 행동입니다.

이런 오해들이 쌓여 피지알 운영진에 대한 (잘못된)평가가 피지알 밖에서 엄연히 존재합니다.

제가 질게에 글을 쓰고 긴 댓글을 단 것이 피지알은 협회편이다라는 어거지 도식을 만들려고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이번 사건에서 주목하는 것은 '삭제에 이은 회원자격제한' 과정 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개같은"과 "분뇨같은"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아니라...
"opscv"와 "김연우"의 이름값의 차이이며, 비난 대상이 "이명박대통령"과 "협회"가 다름에서 오는 용인되는 기준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운영진 마다 기준이 다르고, 비판의 대상에 따라 다르고, 회원의 이름값 때문에 처우가 다른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들 때, 적어도 뒤의 둘은 "아니다"라는 운영진의 답을 듣고 싶은 겁니다.
(운영진 마다 기준이 다르더라도 뒤의 둘을 공평히 한다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우님을 언급한 점을 사과드리고, 앞의 댓글에서 운영진을 폄하될 수 있게 논리전개한 점도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런 오해의 빌미를 제공하고(단지 오해가 아닐 거라는 확신을 심어준) 운영진의 모습에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채색
08/09/25 22:05
수정 아이콘
어...님// 댓글 잘 봤습니다. 글쓰기 버튼을 기다리며 공지를 읽은 기억만 남고 내용은 까먹었네요.
공지에서 아주 엄격하게 규정되도 그에 맞게 처신하고 불만을 품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특정회원을 비난한 적도 없고, 대통령 같은 공인을 비판하는 글에도 이름만 지칭하지 않고 직함을 반드시 명기했습니다. 포모스나 규율이 엄하지 않는 공간에서도 그런 원칙으로 행동했습니다. 타인을 향한 글에는 항상 존대어로 했습니다. 직접 얼굴을 대면해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면 평어를 하는 편이지만요.

앞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공지에 관한 부분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친 선정적인 표현을 쓰는 것을 싫어합니다만, 글 분위기상 그런 표현을 쓰는 경우에는 용인합니다.

다만, 본 사안의 경우 제가 납득이 가지 않은 경우라서 운영진의 심기를 건드려서라도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지워진 글은 팬커뮤니티에서 시끄럽더라도 논의될 성질이지 표현 하나로 삭제해 논쟁을 막는 것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저같은 유령회원이야 운영진에게 밉보이면 짤리는 거지요" 이 말에 함의된 제 심정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봉사의 마음으로 애쓰는 운영진이지만 이런 불만에 대해 귀를 기울여 오해를 줄일 계기가 되길 바라는 점도 큽니다.
또, 누군가는 opscv님의 심정을 변호해 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진호
08/09/26 00:27
수정 아이콘
무채색님//
'개같은'에 대하여 사람이 아닌 대상을 지칭하였을 때 욕설로 볼 수 없다는 말을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개 같다'라는 표현은 우리 사회 내에서 단순히 대상을 개에 비유하는 것이 아닌 비하를 포함한 욕설로 사용되고 인식 되어집니다.

회원님이 예로 언급한 '개 같은 내 인생' 이란 문장은 자조적 표현인데다 영화의 제목으로 쓰이며 사회적으로 알려져 '개같은'을 독립된 욕설로 인식하여 불쾌함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완충 작용이 이루어진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를 들겠습니다. '몇번 글이 개 같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분명 지칭하는 대상은 '글'이죠. 그 제목을 보았을 때 불쾌감을 느낄 사람은 '몇번글'을 쓴 당사자 뿐일까요?
'사는 게 개 같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개 같은 내 인생'과 매우 유사한 내용임에도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릅니다.

내용에 앞서 표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분뇨라는 표현, 분명 똥, 오줌으로도 표현될 수 있습니다. '똥 같습니다' 라고 표현하였다면 아마 삭제 대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몇몇 같은 뜻의 단어 선택에 있어 한문에 비해 한글을 비루하게 여기는 암묵적 사회적 인식의 문제 대해 얘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똥' 이란 단어 자체가 거북하고 불쾌하게 인식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글쓴이는 좀 더 효과적이고 확실한 느낌을 주는 단어를 피하여 굳이 '분뇨'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을까요.
적어도 이러한 비트는 표현은 제가 보기에는 글쓴이에게 pgr게시판이 어떤 곳이고 어떤 규정을 세워 놓고 있는지에 대한 인식이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뒤집어서 opscv님이 동일한 글에 다른 제목이었다면 욕설로 인한 벌점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펌글 조항과 줄 수 규정을 어긴 것은 차치하겠습니다.)


글쓴이의 이름때문에 삭제를 피한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삭제게시판을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협회에 대한 비판이 문제였다면 회원님이 문제였다고 생각하는 '분뇨'를 어떻게든 트집삼아 해당 글을 삭제하지 않았을까요? 비판의 대상때문에 글을 삭제를 하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운영진은 협회의 규정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개같다'라는 말이 보는 이로 하여금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욕설이라고 운영자가 인식하였음에도 협회를 비판하는 글의 내용과, 피지알과 협회에 대한 외부의 오해을 고려하여 이를 피하기 위해 언제 수정될지도 모르는 글에 대해 수정 요청을 해야 했을까요? (피할 수도 없는 제목에 있는 욕설을 말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이 문제로 인하여 운영진 사이에서 이의를 제기한 분은 없습니다.

회원님의 오해가 '개같다'라는 표현이 욕설이 아님에도 삭제되었다고 인식하였기에 확장된 것이라면 대답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같다'라는 표현은 pgr내에서 문제가 있는 표현이기에 해당 글은 삭제 되었습니다. 그 이면에는 어떤 의미도, 이면 조차도 없으니 오해를 걷어들이길 바랍니다.
무채색
08/09/26 18:47
수정 아이콘
박진호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계속 논의하는 것에 실익이 없다고 생각하니 이쯤해서 정리하겠습니다.

"개같은" 표현이 욕설이라고 보면 내용이 어떠한지 여부와 무관하게 삭제가능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조금은 내용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건의의 형식으로 저는 마무리짓겠습니다).

이글을 쓴 의도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opscv님 변호가 주였습니다. 제 부족한 점 때문에 올바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이곳에서 섭섭한 부분이 조금 가셨으면 합니다(박진호님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opscv님은 포모스의 fd테란님이고 저하고는 면식이 있는 분입니다. 그분이 포모스의 요한이 아니라 피지알의 무채색이 변호한 것으로 생각하길 바랍니다. 그럼 피지알에 대해 오해 또는 섭섭함-그것이 운영자에 국한되더라도 이글에서 충분히 운영자 분 중 한분이 성실한 태도로 임해주셨으니-이 가시길 바랍니다).

또, 제가 피지알은 개인사이트, 친협회라는 비판을 가정적 판단에 근거했지만 전개한 점이 운영진께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이 많다는 점도 사실이니 앞으로 운영진의 판단이 작용되는 상황에서 이점을 한번 더 상기해 주시고 행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엽적인 문제보다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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