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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9 16:50
당시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었죠
빅스리라는 말도 있지만 (나승현 한기주 유원상 이라고 하는데 유원상은 고교때 성적으로 볼때 왜 여기 끼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당시 고교시절 성적은 나승현이 류현진을 완전히 압도합니다. 한기주도 강속구투수로서의 포텐이 기대가 된것이지, 단순히 고교성적으로는 나승현이 오히려 더 나았죠. 참고로 SK는 1차지명으로 연고지 투수인 류현진을 뽑을 수 있었으나, 나이가 많은 박경완의 뒤를 이을만한 포수자원이 필요했기에 이재원을 뽑습니다.(그럼 정상호는?) 또 다음해 1차지명으로 김광현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기에 좌완 투수가 2명은 필요없다고 생각했을 수 도 있죠. 당시로서는 역시 김광현이 류현진보다 높은 기대를 받았으니. (류현진 투수는 고교시절 부상때문인지 그렇게 큰활약은 없었죠) 롯데는 2차 1지명권을 가지고 누굴뽑을까 고심했으나 당시 여론을 보나, 고교성적을 보나 나승현을 뿁는게 당연했죠. 문제는 당시 롯데가 좌완이 부족하고, 사이드암이 많은 편이었던지라 류현진을 뽑을지도 모른단말이 있었던 것이고요. 당시 고교 no.1투수는 나승현이었습니다.
08/09/19 17:54
당시에는 나승현을 뽑는게 당연했습니다. 기아가 1차지명에서 한기주대신 나승현을 뽑아도 이상하지 않았으니까요. 또한 류현진선수는 부상경력으로 인해 말이 많았죠. 그냥 이젠 나승현선수가 하루빨리 포텐을 터트려주길 바랄 뿐입니다.
08/09/20 01:01
처음에 롯데가 류현진으로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봄대회에서 류현진이 완전 날렸거든요 하지만 그뒤 현진의 알수없는 태업인지 부진과
나승현의 가을대회평정 그리고 현진 토미존서저리 경험 이 모든것이 교묘히 맞물려 류현진쪽으로 거의 가다가 나승현으로 돌아선것이죠 그리고 2차2번이던 한화가 현진이를 덜컥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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