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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0 19:11
어느정도 학점이 정해져있어서 그걸 충족시키면 복수전공인정, 정해진 학점을 못 채우면 부전공 이런식일겁니다.
원래 경영/경제쪽으로 복수전공 하는 사람이 많구요, 복수전공하면 좋지만, 꼭 해야되는건 아니죠; 자세한 설명은 아랫분이 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 -_-;;
08/09/10 22:36
1.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과(경제학과)는 반 정도 했었던 것 같네요.
2. 복수전공은 말 그대로 전공이 2 가지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그에 반해 부전공은 주전공을 중심으로 하면서, 부수적으로 공부한다는 개념이죠. 좀 더 와닿게 설명하자면, 복수전공은 학부 졸업시, 논문을 복수전공의 수에 따라 써야 합니다. 만일 복수전공이 2개면, 논문도 2편이죠. 그런데 부전공을 하는 사람은 중심이 주전공이기 때문에, 주전공의 논문만 쓰면 됩니다. 3. 경영학과는 아마도 복수전공, 부전공하는 학생이 가장 많은 과라고 생각됩니다.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이 다른 과에 비해 다소 접근하기 쉽고(재무, 회계 제외 -_-;), 흥미있는 과목들도 많기 때문에, 다른 과에서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부전공하는 학생들도 많고, 또한 경영학과 학생들은 학부 수준에서의 경영학이 너무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기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부전공, 복수전공을 택하곤 하죠. 예를 들면, 어문학 관련을 택해서 특정 언어를 자기의 무기로 만드는 거죠. 4. 꼭 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부전공, 복수전공의 장점이라면 다른 영역의 학문을 조금이나마 맛 볼 수 있다는 것이겠죠. 단점이라면 반대로 전공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분산되는 것이겠구요. 님이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을 먼저 확실히 정하시구, 그 다음에 그 목적을 위해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이 필요한 지 생각해보신 다음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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