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어떤 기사를 읽었는데, 찾지는 못하겠네요-_-;;

요지는 나이키가 류시앙에게 신발/유니폼 등 많은 지원을 하고, 류시앙을 통해 막대한 홍보를 했는데

그의 부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외 몇몇 사례를 더 언급하면서 나이키가 밀어준 선수는 대부분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서

이번 올림픽에서 나이키는 '실패했다'라고 결론을 짓더군요.

나이키가 스폰한 선수가 또 어떤 선수가 있나요?;

성공사례로 자랑스런 한국 야구 대표팀은 생각나는데^^:




아디다스는 공식 스폰서임에도 중국이 리닝을 밀어주는 바람에 맘고생을 심하게 했다는데...

(대표적으로 리닝은 개막식에서 리닝이 직접 한바퀴 공중을 걸어주심으로써 막대한 홍보 이득을 봤죠)

NBA 선수로는 코비, 가넷, 던컨이 아디다스죠? 그 외엔 누가 있을까나...

육상에선 3관왕이었던 우사인 볼트가 아디다스를 신었던가요? 신발 노출 엄청 해주던데... 가슴에 안고 계속 가리키고...

그밖에 '도핑급 효과'로 평가받은 레이저레이서를 내놓은 스피도는 펠프스 이하 수많은 신기록의 효과를 톡톡이 봤고

경쟁사인 아레나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많이 봤다네요. 수영복이 성능 차이가 이리 심하니;



그 외에 또 성공한 스폰서, 실패한 스폰서로는 어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