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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9 23:37
(추측 답변)
정해져 있는 포즈가 두세가지 가 있는데 그중에서 그 경기의 구심이 자기 취향에 맞는 포즈를 선택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여태 수많은 구심들을 봐왔지만(물론 티비중계) 거의 두세가지 포즈 말고 새롭고 특이하고 독특한 포즈를 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스트라이크 잡을때는 오른쪽을 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포즈와(스트라이크라고 기록원한테 외치는거죠), 그냥 투수를 쳐다보면서,주먹쥔 오른손을 구호외칠때처럼 얼굴앞으로 내미는 포즈 말고는 거의 본적이 없으며 삼진을 잡을때는 허리를 숙인자세로 오른손은 오른쪽으로 뻗고 왼손은 주먹쥔채로 오른쪽 가슴 근처를 살짝 왔다가면서 살짝 점프하는 자세와 오른쪽을 보면서 한쪽 다리를 든 채로 양팔을 노젓듯이 휘젓는 자세와 마치 양궁할때처럼 활시위를 잡아당기는 듯한 자세 말고는 거의 본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야구에서 심판도 어느정도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있어야 관중이나 선수도 즐거워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부다 한가지 동작만 한다면 재미없지 않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위에 말씀드린 동작 중에서 구심이 자기취향에 맞는 자세를 택일 하며, 자세의 속도조절(?) 부분에서 만은 구심 본인의 자유영역인듯합니다. 스트라이크 판정하실때 보십시오... 메이저리그와 한국프로야구에서의 스트라이크를 외치기까지 걸리는 시간의 차이는 억수로(!) 큽니다..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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