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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9 18:23
학교에 혹시 '가사장학' 제도 같은 거 없었나요? 요즘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성적'보다는 '가정형편' 위주로 장학금을 많이 주거든요.
(저도 그렇게 해서 다니고 있구요.) 이번학기는 이미 늦어서 어떻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다음학기에는 이거 한 번 알아보시고 가능하면 신청해보세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거의 100% 가능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의료보험료 최저납부 기준에 충족하시면 웬만해서는 보조가 가능하실겁니다.)
08/08/19 23:46
저희 학교 경우에는 장학생 선발할 때 지도교수 혹은 학과장의 추천있어야 합니다.
혹 모르니, 지도교수나 학과장에게 직접 찾아뵈서 여쭈어보세요. 대학 직원이나 학과 조교 같은 경우에는 귀찮아서 잘 안해줍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힘을 한번 빌려보세요.
08/08/20 08:49
아.. 학자금대출 증오합니다. 저역시 졸업 후 이제 3년이 되가지만 아직도 4년이나 더 발목잡혀 있으니...
이번에는 어떻게는 해결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보증제한이라는 것이 서울보증(?)에서의 보증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보통은 은행에서 안받아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농협쪽에서 이자연체로 인하여 불가대상이어서 하나은행에서 받았었습니다. 어떻게 조금이라도 돈을 마련할 수 있다면 분납으로 등록금을 납부하시는 것도 생각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자 연체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점수가 하락되어서 많이 불이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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