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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7 01:01
1. 고시원 : 가격은 월 15~35만 정도입니다. 1.2~2.5평 정도의 공간이 주어집니다. 책상과 침대를 제외하면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안온한 개인공간을 만들기는 어렵스니다.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밥과 김치 정도는 무료로 주어지기 때문에 식사비를 약간이나마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하숙 : 가격은 월 35~45만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가정집 방 하나 정도의 공간이 주어집니다. 아침/저녁이 제공됩니다. 비교적 무난합니다. 3. 원룸(월세) : 보증금 500~1000만 정도, 다달이 35~45만 원 정도가 나갑니다. 좀 비싸지만 말 그대로 자기 집이 생기는 거죠.
08/08/07 01:06
4.자취(전세) : 서울 외곽쪽으로 빠지면 혼자살만한 싼집 구할 수 있습니다. 남자분이시면서 반지하에 개의치 않으신다면 3000 이내로도 구할 수 있죠. 전세금 대출에대해 알아보는것도 좋을 듯 싶네요. (월세와 이자를 비교해서 이익인쪽으로 가는게 좋겠죠?)
08/08/07 01:26
회사와 가까운게 최고랍니다. 총각때는 그저 회사와 가까운 곳으로 주거지를 정하세요.
숙대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저렴한 방도 좀 있는것 같던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08/08/07 01:42
Zakk Wylde님이 말씀하신대로 숙대 및 남영역 인근에서 알아보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서울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가격도 그나마 저렴한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08/08/07 02:48
싱글이라면 안전하고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나올때 부담없이 나올수 있는 곳을 정해서 한 6개월만 살다보면 그쪽 동네파악이 될겁니다. 숙대입구쪽이나 후암동쪽이 좋을듯...
08/08/07 09:49
숙대쪽에 삽니다. 숙대도 싸다고 생각되는 동네는 아닙니다만.
최근에 리모델링 하는 집들이 많아서 전세나 월세의 경우에는 새로 공사해서 깨끗한 집에서 사실수도 있습니다. 하숙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숙대 기숙사가 완공되면서 조금씩 빈방들도 나올것입니다. 듣기로는 비교적 좋다고 생각되는 하숙집들은 빈방이 잘 안나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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