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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6 13:24
3집에 follow the flow 란 곡에서 3번째 verse 외국인이 영어가사로 부르는데요.
그게 사실 tablo로 부르고 목소리를 변형시켜서 낸 목소리입니다.
08/08/06 15:29
윗분이 말씀하신 follow the flow노래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노래 피쳐링 한사람이 myk D-tox 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나오는 D-tox의 목소리가 타블로씨의 목소리를 피치다운 한겁니다. 좀더 자세한것은 네이버에서 follow the flow d-tox 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그리고 선곡표라는 노래는 가사가 모두 노래 제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08/08/06 17:20
제가알기로 의도적인 백워드는 인간인이상 우연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의도적으로 뒤에 녹음하는 기법은 기믹이라고 해서 백워드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O15B가 가끔 보여줬죠
08/08/06 18:08
대단한 사람들이죠.
팬카페에 그런 정보가 많을 겁니다. 글 내용이랑 맞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것만 말해볼게요. 에픽하이는 3집부터 5집까지 앨범을 발매하면서 100장씩 특별한 한정판을 집어넣었습니다. 3집은 백조의 피, 4집은 블랙맵, 5집은 브로큰 피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사인이 들어있고, 시디의 디자인이 다르다거나 추가 수록곡이 있는 앨범들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Yankie가 작곡한 곡이긴 하지만 Mr.Doctor의 비트는 체 게바라 추모곡에서 샘플링한 것입니다. 11월 1일이라는 곡에서 11월 1일은 타블로와 미쓰라가 존경하는 음악가인 유재하와 김현식이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타블로의 가사는 모든 곡이 대단하지만, 생각나는 것만 말해보자면요. '혼자라도'라는 곡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Van gogh와 나누는 밤의 까페 au lait 남 몰래 콜트레인의 기차표 사볼래 Hemingway 따라 머나먼 바다로 떠나볼래 언어유희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타블로가 천재라고 느껴지는 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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