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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2 19:49
요즘 제가 몽크를 보고 있는데 주인공이 독특한게 재밌습니다. 뭐 치밀한 스토리 이런 건 아니지만
골치아픈 수사물 싫어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듯. 일드는 사랑따윈 필요없어랑 노다메...(노다메는 보셨다니 ㅡ.,ㅡ)
08/07/22 20:01
미드는 히어로즈,덱스터 추천하구요(유명한것만 봐서인지 위에꺼랑 거의 다 중복이네요 ) 일드는 결혼 못하는 남자, 백야행, 하얀거탑, 여왕의 교실,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추천합니다.
08/07/22 20:04
하우스 재미있으셧으면 보스턴리갈 추천...작년 하우스-휴로리의 에미상을 빼앗아간 보리-제임스 스페이더가 나옵니다.
대충 정치,법,사회문제,감동,풍자,코믹,섹스등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판사도 까고 정치인도 까고 대통령후보도 까고 공화당도 많이 대놓고 까서 저래도 되나란 생각이 자주드는 드라마입니다...
08/07/22 20:20
그냥 일단 아무 생각없이 관심 1순위에 있는 West Wing부터 다 보심이. 정치드라마는 이거 하나로 끝.
ncis의 주인공 마크하몬, 하우스의 원장 리사 에델스타인(처음부터나옵니다 -_-;;), csi miami의 히로인 에밀리프록터 등등 최근 미드에서 한창 뜬 스타들이 대거 보이죠. 도나같은 경우는 최근 하우스 에피에도 출연하셨고.. (보자마자 우와 도나다~~!!!!! 했는데 역시나 많이 늙었더군요 ㅠ.ㅠ) @ 우리나라엔 이상하게 매니아가 별로없는것 같지만 아무리 다시 봐도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수 없는, 심령수사물을 가장한 가족물Medium.. (4번봤습니다만(개인적으로 약간 지루한 몇몇 에피를 제외하면) 다시 봐도 지루하지않은.. 특히 2시즌 초반의 버닝은 정말 모든 미드중 최고.)
08/07/22 20:45
HBO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작품성을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말릴 만한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Rome부터 시작해서 소프라노스, 식스핏언더 등등이 있죠.
워낙 개인 취향이 다양하다 보니 드라마 추천은 좀 꺼려집니다만... 제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들을 나열해 보면 (본문에 없는 것으로), 윌앤그레이스 (시트콤), 식스핏언더 (드라마-약간 우울), 몽크 (수사물&코미디), 오피스 (코미디) 정도네요. 윌앤그레이스는 말로 웃기는 시트콤이거든요. 주인공들의 말빨이 상당한지라 말장난 같은 것에 주목해서 보시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식스핏언더 같은 경우는 음... 삶에 대한 성찰이랄까? 중간중간에는 주인공들의 지질함에 분노까지 느끼지만 더불어서 연민도 느껴지고 공감도 가고.. 그러다가 마지막 5분의 엔딩은 정말... 감동의 쓰나미입니다. ㅠ_ㅠ 제가 본 모든 영상물 중에서도 손꼽히는 엔딩이라고 생가개요. 몽크는 주인공이 천재이긴 한데 결벽증이 있는 타입으로 나오거든요. 그런 것으로 웃기는 타입이구요, 오피스는... 오피스 역시 캐릭터들이 좀 짜증나는 타입이긴 한데 보다 보면 인간적이기도 하고... 공감가는 면도 있고.. 그렇더군요.
08/07/22 21:44
스킨스 강추합니다. 영국드라마인데. 10대들의 연애, 자유, 등등을 느낄 수 있는데요. 감각적인 영상미가 예술입니다.
사람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감성적인 무언가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시즌 1 마지막편에서 저는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날 수 없었드랬죠. 흐흐. 현재 시즌 2 까지 나왔습니다.
08/07/22 21:57
빅뱅이론........그냥 미친듯이 웃을 수 있을거에요 시트콤이라 방송분량도 20분씩이라 좋구요..
일드는 하얀거탑 김명민의 포스를 보여줬던..하얀거탑...일본판도 재미있더군요.
08/07/22 23:22
Grateful Days~님// Medium, 그러니까 케이블에선 고스트 앤 크라임이죠? 저 완전 매니아입니다!! 저도 이 드라마 추천하려고 했는데 너무 반갑네요^-^
08/07/22 23:42
프리즌 브레이크가 미드 지존이죠. 특히나 시즌1은 최고인듯. 시즌2까지도 재밌어요. 시즌3이 기대보다 구려서 말이 많았지만 시즌1,2는 진짜 재밌다고 생각해요. 시즌1을 호필이의 치밀한 천재적인 계획과 같이 탈출하려는 죄수들의 얘기이고 시즌2는 호필이와 FBI요원인 마혼과의 머리싸움이 볼만했던것 같네요. 시즌3은 뭐 벨릭의 개그가 재밌었던듯.
일드는 노부타를 프로듀스와 결혼 못하는 남자, 드래곤 사쿠라, 전차남 정도가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것 같네요. 전 노부타를 프로듀스가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뭐랄까 등장인물들의 우정을 보면서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08/07/22 23:45
프리즌 브레이크는 일단 누구나 공감하듯 1시즌은 말 그대로 달려버리게 되고 2시즌은 그 여운으로 달리고.. 3시즌은.. -_-
결국 오기로 보게 되긴 합니다. 24시는 좀 마초성향이 강한데 1,2 시즌은 제작연도가 오래되다 보니 조금은 어설프고 지루한 면이 있지만 매 시즌 마다의 등장인물이 다음 시즌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참고 보시면 3시즌 부터는 여지없이 마지막 시즌까지 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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