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07/18 09:32:11
Name 드림씨어터
Subject 얼마전 치과에 다녀왔는데..
잇몸에 염증이 자주 생겨서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했는데요.

그때 엑스레이도 찍어서 사진을 보여주는데

사랑니가 나있더라구요. 근데 치과에선 엑스레이 사진 보면서 사랑니에 대해 별 언급이 없었고

어금니 썩어있는거 치료하라구 본 뜨고 스케일링하고 집에 왔는데 몇일전부터 사랑니 부분이 아프기 시작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다시 그 치과가서 뽑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치과를 가는게 좋을까요..(왠지 의사 실력이 허접한 느낌)

그리고 원래 치과에서 의사는 잠깐 치아상태만 보고 중요한것만 처리한 다음에

나머지는 간호사가 전부 하는게 맞는건가요? 스케일링도 간호사가 해주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7/18 09:55
수정 아이콘
사랑니가 누워서 자랐다면 큰 치과병원이나 유명한 치과 가 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신경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가 잘 나시고 신경과 상관 없다면 중간정도 크기 병원 가서 X-Ray찍고 확인 후 발치 하시는걸 추천 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스케일링을 하는데 간호사가 해 주더군요.....
08/07/18 10:16
수정 아이콘
스케일링은 보통 간호사님들이 합니다.

원래는 의사가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제가 알기론 의사가 직접 하는곳은 최소한 서울에는 없습니다.

간호사 분들이 일단 하시고 의사 분들은 나중에 와서 미비한 곳을 손질하는 정도로 진행 하죠.

사랑니 부분은 사랑니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잇몸속에 숨어 있느냐 많이 자라나 있느냐, 자랐다면 예쁘게 자랐느냐 누워서 자랐느냐 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진단 당일 엑스레이 상에 사랑이가 나 있는걸 보신건 당연한 거구요, 그 상황에서 환자분이 사랑니가 딱히 아프다고

얘기하지 않는데 의사분이 사랑니 뽑아야 한다고 하는것은 의사 입장에서 조금 오바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아프지도 않은 이 뽑고 돈받으려 한다는 오해가 생길수 있거든요....

결론은 스케일링을 간호사가 하고 사랑니가 나 있는걸 보고 의사가 뽑으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의사분의

실력이 없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는 겁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당연히 그 의사분 실력이 좋다는 것 소리도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거죠.

사랑니는 뽑을때 아프기도 하고 대충 뽑는다고 될일도 아니고 하니 , 잘 아시는 유명 병원에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건치 하시길 바래요...
08/07/18 11:22
수정 아이콘
사랑니는 힘들고 돈이 안되기 때문에 언급 안하는 것입니다. 양심 있는 의사는 사랑니 상태 안좋으면 뽑으라고 알려줍니다.
imathere
08/07/18 11:34
수정 아이콘
치과관계자는 아니지만 스케일링은 간호사(치위생사)의 주된 업무라고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625 공장 알바 해보신분~~ [1] ElleNoeR2104 08/07/18 2104
39624 기타 배우고 있는 중인데 손가락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8] 샴페인슈퍼노2475 08/07/18 2475
39619 연애 상담이 필요합니다;;; [6] 강희최고2136 08/07/18 2136
39618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4] 비야레알1755 08/07/18 1755
39617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12] 짜그마한 시인2110 08/07/18 2110
39616 자전거 및 차사고. [3] 200804632215 08/07/18 2215
39615 비행기 값이 이상해요. [6] A.ra.shi1966 08/07/18 1966
39614 플토로 연탄조이기를 못뚫겠어요 도와주세요 ㅜㅜ [20] 이주형3588 08/07/18 3588
39613 사랑니에 대한 질문 한가지만 들어주세요. [2] Muse2136 08/07/18 2136
39611 헬스 할때 근육보충제에 관하여 [11] Akira2399 08/07/18 2399
39609 (번역사가 번역하는) 영어 번역 사이트 추천 좀 해 주세요~ 별이될래2528 08/07/18 2528
39608 집 전세에 대해 잘아시는분~ [4] 어깨근육1838 08/07/18 1838
39606 모텔이나 여관 [9] 연발시2913 08/07/18 2913
39605 운동시에 가려움증.. 저만 그런건지.. [3] arq.Gstar2098 08/07/18 2098
39604 저도 피지알러분들의 힘을 믿겠습니다, 음악 찾기. [5] 양정현1862 08/07/18 1862
39603 파워 서플라이 구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5] 지니쏠1982 08/07/18 1982
39602 삼성자동차가 망한 이유는?? [6] 희망고문5670 08/07/18 5670
39599 GIF 파일 관련해서 질문입니다~ 발바닥1545 08/07/18 1545
39598 dslr 초보 질문입니다. [8] mezzo1633 08/07/18 1633
39597 외국인 친구가 하루동안 스탑오버를 합니다. [6] WestSide2112 08/07/18 2112
39596 피곤하면 귓볼이 부어오릅니다. [4] renewall2880 08/07/18 2880
39595 얼마전 치과에 다녀왔는데.. [4] 드림씨어터1710 08/07/18 1710
39594 이번 금강산 총격사건을 보고 근무수칙, 교전수칙에 관한 질문입니다. [14] 포셀라나2114 08/07/18 21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