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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8 09:55
사랑니가 누워서 자랐다면 큰 치과병원이나 유명한 치과 가 보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신경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가 잘 나시고 신경과 상관 없다면 중간정도 크기 병원 가서 X-Ray찍고 확인 후 발치 하시는걸 추천 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스케일링을 하는데 간호사가 해 주더군요.....
08/07/18 10:16
스케일링은 보통 간호사님들이 합니다.
원래는 의사가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제가 알기론 의사가 직접 하는곳은 최소한 서울에는 없습니다. 간호사 분들이 일단 하시고 의사 분들은 나중에 와서 미비한 곳을 손질하는 정도로 진행 하죠. 사랑니 부분은 사랑니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잇몸속에 숨어 있느냐 많이 자라나 있느냐, 자랐다면 예쁘게 자랐느냐 누워서 자랐느냐 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진단 당일 엑스레이 상에 사랑이가 나 있는걸 보신건 당연한 거구요, 그 상황에서 환자분이 사랑니가 딱히 아프다고 얘기하지 않는데 의사분이 사랑니 뽑아야 한다고 하는것은 의사 입장에서 조금 오바입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아프지도 않은 이 뽑고 돈받으려 한다는 오해가 생길수 있거든요.... 결론은 스케일링을 간호사가 하고 사랑니가 나 있는걸 보고 의사가 뽑으라고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의사분의 실력이 없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는 겁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당연히 그 의사분 실력이 좋다는 것 소리도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거죠. 사랑니는 뽑을때 아프기도 하고 대충 뽑는다고 될일도 아니고 하니 , 잘 아시는 유명 병원에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건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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