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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30 00:32
핸드폰 그냥 가지고 타셔도 됩니다.
자유여행으로 가시는건가요 그럼 출국전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여유를 가지고 2시간 전에 게이트를 통과해주시는게... + 지금 인천공항 면세점은 돌아올때는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혹시 미리 사실 거 있다면 갈때부터 들고가야 되는데 술같은 경우 시드니공항에서도 거의 다 파니까 걱정안하셔도 될거에요. 혹시 사실 물건있으면 미리 인터넷 면세점 (롯데나 애경이나 신라에서 구입하시고 가시는게 좋더라구요) 하드케이스나 큰 여행 가방은 화물로 붙이고 따로 손가방 같은거 하나 들고 가는게 좋으실텐데 손가방에 핸드폰 여권 지갑 선글라스등등 챙기시면 될거구 지금이 호주쪽은 겨울이지만 선크림도 챙기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선크림 같은 gel이나 액체류는 손가방에 넣어서 가져가면 세관에서 압수 하더군요..하드케이스에 넣으면 통과 되던데. 작년에 세부 공항에서 선크림을 뺏겨버린..ㅠㅠ
08/06/30 00:34
현지 도착하면 세관 들어가기전에 음식이나 따로 뭐 가져왔는지 검사를 심하게 할거에요
그 동네가 낙농업같은 1차산업이 주를 이뤄서 전염병에 특히 민감하니 음식 따로 싸가시지는 마시고 뭐 대충 입구쪽가면 영어로 입국심사 원서 쓰는거 되게 잘 되있으니까 생각보다 편하게 관광하실 수 있을겁니다 전 겨울철에 가서 호주쪽이 여름이라서 벌레 많은거 빼곤 즐겁게 다녀왓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나 리플 달아주시면 아는 만큼 성실히 도움 드릴꼐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08/06/30 00:34
늦지 않고 시간 넉넉하게 가서 기다리시고...
저도 비행기 처음 타게 되서 공항갔을 때 되게 떨렸는데 도착하고 나니 뭐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핸드폰은 전파? 때문이라고 하니까 기내에 들고 타시는건 괜찮아도 전원은 꺼두셔야 할 꺼 같네요. 도착해서도..공항에서 픽업 하러 오시는 분만 계시다면 별로 어렵지도 않고, 시드니 공항이 그렇게 크지도 않았던거 같고^^;; 조심조심 잘 있다 오세요~!
08/06/30 00:37
인천공항은 한글로 다 되어있고 한글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겁니다.
수화물 무게만 공지된 대로(아마 20kg이랑 기내반입이 3kg인가.. 4kg인가.. 그럴겁니다 가물) 맞추어가시면 될겁니다 쪼끔 오바해도; 말로 쇼부 잘 치시면 될듯 하구요, 현지도착해서도 정말 간단한 입국심사 하고는 하는데, 기본적인 영어만 좀 되시면 무리 없으실거구요, 호주는 음식물 반입에 대해서 꽤 엄합니다. 특히 쇠고기 들어간거는 반입 금지고(아마 라면 이런것도 안될겁니다) 먹는거는 꽤 까다로우니 되도록 안들고 들어가시는게 마음 편하실테고.. 근데 아마 학생신분으로 보인다면 크게 검사는 안할듯 합니다. 핸드폰은 전원만 끄시면 가지고 타셔도 무방합니다 :)
08/06/30 00:39
아 그리고 비행기 진짜 더럽게 오래 탑니다..
비행기에서 잠 잘 잘수 있게 오늘 밤새고 놀다가 공항가셔서 비행기에서 주무세요..흐흐;;;
08/06/30 00:53
흐흐 모든분들 답변감사합니다. 그리고 목적지 멜버른이에요:)
시드니 갈껄 조금 후회는 하고있는데요. 그래도 좋은경험 될듯 합니다. 답변 달아주신 Lupus님, 동네노는아이님 감사드리구요. 현지도착해서 pgr접속된다면 궁금한점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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