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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7 02:25
근력 운동도 같이 병행하시면 효과가 클겁니다. 보통 알 배긴다고 표현하죠... 근력운동을 하고 나면 아픈 이유가 근육이 파손되서 그렇습니다. 그럼 우리 몸은 다시 그 근육을 회복 시켜야 하는데 이걸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체지방 분해를 가속화 시킬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런닝,싸이클) 전후로 10~20분 정도씩 하루는 복근운동과 하체운동 하루는 가슴운동와 팔운동 이런식으로 하루~이틀 간격으로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하세요. 그리고 음식의 경우는 최대한 탄수화물과 지방은 적게 섭취하시고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단백질 보충제 이런거 따로 챙겨 드시진 마시구요. 아..음식은 많이 먹지는 안되 절대 굶지는 마십시요. 한 일주일 정도까진 효과가 없을겁니다. 그 뒤부터 쭈욱빠지다가 어느순간 다시 한계지점이 올겁니다. 그 고비 넘기시면 다시 빠지구요. 제 경험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글쓴이 분이랑 좀 다를수도 있구요. 건투를 빕니다. ^^ 아 그리고 추가 하자면 처음부터 무리하게 2시간씩 하지 마세요. 제가 볼때 30분이 적당합니다. 런닝 하실때도 1시간 넘기지마세요. 관절 상합니다. 전 15분 윗몸일으키기 30분 런닝 15분 윗몸일으키기. 이렇게 1시간씩 했습니다.
08/06/27 02:34
남자분인 듯 해서 쉽게 조언드리기가 민망합니다만... ^^;;;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습니다. 일단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해서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만드셔야 해요. (라지만 그래도 여자에 비해 남자들이 훨씬 살이 쉽게 빠지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또 빨리 빼면 빨리 찌니까 천천히 빼시는게 좋구요. 그래서 보통은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무릎이 나갈 정도로 과체중은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갑작스레 무리하게 운동하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체중이 감량되기 전까지는 걸으세요. 느릿느릿 말고 빠르다 싶은 수준으로 걸으시면 된답니다. 약간 숨이 차는 속도로 한시간 걷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한시간 걷는 정도면 될까 싶습니다. 참고로... 운동시 지방이 연소되는 시점이 45분이 지나서라고 하더라구요. 45분 이하의 운동은 그냥 튼튼해 질뿐! 이란거죠. 아~ 그리고 콘플레이크는 드시지 마세요. 차라리 적은 양의 밥을 드시는게 낫습니다. 네이버 등지에서 칼로리표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참........ 무시무시하게 칼로리도 높고 칼로리에 비해 영양가도 형편없고 또 영양만 형편없는게 아니라 몸에 별로 좋지도 않은 성분이 줄줄 들어있달까 그렇습니다. 어느 책이더라. 아무튼 인류가 만든 최악의 식품 중에 하나가 콘플레이크라고 하더만요. 또 요새 GMO옥수수에 관해 시끌시끌하니까 더더욱 콘플레이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시 식이요법은 탄수화물을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아요. 달걀이나 두부 같은 고단백식은 괜찮지만 100% 흰쌀밥, 밀가루 음식 같은건 피하는 것이 좋단 이야기죠. 커피의 경우는... 솔직히 무슨무슨 다이어트..라고 해서 효과가 좋은 것은 별로 본 적이 없어서 ^^;;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커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되려 살찌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하구요. (물론 많이 마실때 이야기라고 누가 친절히 알려줘서 안심하긴 했습니다만;;;) 뭐랄까. 다이어트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성공하는 지름길이더라구요. 이건 먹으면 되나, 안되나 따지지도 마시고 이 운동이 도움이 되나 안되나도 따지지 마시고요. 그냥 꾸준히 담은 잠깐이라도 움직인다고 생각하시고 뭔가 먹을 땐 즐겁게 먹고요. 고단백식에 야채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은 멀리하고 또 물을 하루에 1.5리터 정도 마셔서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다이어트는 그 체중을 유지하는게 관건이니까 2개월 정도의 감량보다는 6개월 정도의 장기 계획을 잡고 내 몸이 이 체중을 확실히 내 체중이라고 인식을 하게 만드셔야 해요. (보통 사람의 몸은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고 바뀐 체중을 내 체중으로 인식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지식은 다른 피지알러께서 알려주실 겁니다. 화이팅이예요!
08/06/27 03:05
전 예전에 하루에 7Km씩 빠른 걸음으로 걸었습니다.
팔은 니은자로 만들어서 앞뒤로 흔들면서요. 정말 2주만에 팔 굵기가 확 달라지더군요. 운동"만" 해서는 저렇게 빠른 효과 절대 볼 수 없구요. 음식은 무조건 적게 드셔야 합니다. 사람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음식마다 칼로리 생각하고 식단짜고 하는 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나중에는 짜증나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단순하게 이틀에 한 끼 먹기 다이어트 했구, 배고플 땐 오이랑 얼음 씹어먹었구요. 배고프다는 느낌이 진짜 배가 고픈 게 아니라, 입이 심심한 게 커서 그냥 얼음만 씹어 먹어도 식욕은 없어지더라구요.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한테 하면 다 요요 빨리올꺼라고 걱정 많이 하는데. 위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한 3-4개월은 정말 작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몸무게 유지 되더군요. 일주일에 3일정도는 7km씩 빨리걷기 꾸준히 하고 있구요. 그러니까 요요현상은 없던데요. 살이 좀 쪄도 2kg정도 늘어나면 그냥 또 한 이틀 굶으니까 돌아오구. 너무 전문적이지 못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한달정도는 죽었다 생각하구 독하고 단순하게,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게 최고인 것 같네요.
08/06/27 09:57
근육질이 아닌 단순한 다이어트라면
절식은 기본입니다. 7시이후 단식도 기본이구요. 간식은 딱 끊으시구요. 운동은 선택이지만 병행하면 당연히 좋겠죠. 조깅 하실떈 인터벌로 효과는 두배
08/06/27 11:41
커피다이어트 엄청 몸에 나쁠듯 한데요.
유산소 운동은 항상 한번에 20분 이상씩 땀날정도로 이어서 하셔야지 안그러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08/06/27 13:49
뛰는 것보다는 빠르게 걷는 게 지방 분해에는 효과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경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속도로는 걸어야겠죠. 땀날 정도로요. 저렇게 최소 30분 정도만 해도 효과가 클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_-;
08/06/27 16:34
네오유키님// 식이섬유가 있는 편이고 성분도 제법 괜찮아서 많이들 추천하지만...
혹시 드셔보셨어요? .........................사람이 먹을게 못됩니다. -_-;;;;;; 농담아니고 볏집 자른 것을 우유에 타먹는 기분이랄까, 그래요. 칼로리도 낮은 편이고 식이섬유때문에 쾌변에 도움이 되죠. 변비가 심한 분들에게는 괜찮습니다. 실제로 변비가 해결되면 몸무게가 줄고 아랫배가 들어가는 효과도 있고요. 다만... 맛이 너무 없어서... 오래는 못 먹겠더라구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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