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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6 22:36
아버님 관심분야가 전쟁이 아니라 군대인거죠? 그럼, "용서받지 못한 자"가 제일 일 것 같아요.
아버지 세대의 군생활과 비교해 보면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정말 보면서, 어쩜 저리 사실적으로 그렸을까란 생각에 무릎을 몇번이나 쳤는지 모릅니다. ^^
08/06/27 01:08
원시영화라니 '파리대왕'이 떠오르네요. 무인도에 표류한 소년들 이야기의 다크 사이드 버전이죠(15소년표류기와 정반대 되면서 훨씬 현실적인).
자연영화라면 어린시절 보았던 '마이크로 코스모스'가 떠오르는군요 콜록;
08/06/27 02:43
재난 재해 영화라면 딥임펙트, 아마겟돈, 타이타닉, 볼케이노 같은게 있는데
사실 재난 재해 영화는 옛날게 최고죠. 타워링, 포세이돈 어드벤처(최근에 리메이크 된거 말고 예전에 제작된게 정말 재밌습니다)를 강력 추천드려요. (하지만 아버님이시라면 예전에 보셨을지도;;;) 자연과 관련된 영화라면 베어를 보여드리면 좋을거구요. 위에 언급된 불을 찾아서의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인데 특기가... 기록영화타입의 드라마(!)거든요. ^^;;; 곰 두마리의 생애를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뭐 어쩌구 저쩌구한 이야긴데 생각보다 굉장히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 곰 좋아하는 사람치고 이거 안봤다는 사람이 드물어요. (그에 반해 투브라더스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ㅠ_ㅠ)
08/06/27 03:27
자연영화(?)라면 블루라군 추천합니다.
무인도에 포류하게된 두 아이의 이야기인데 자연과 싸우고 둘뿐인 자신들끼리도 싸우고 뭐그러면서 성장합니다. 오래된 영화라서 입맛에 안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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