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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8 22:06
제친구들이나.. 저나... 다들 시골거주인이라서..
님과 비슷한성격인데요.. 남한테 나쁜얘기못하구.. 뭐 그런거있자나요.. 근데 위에서 말하셨듯이.. 평소에 심사가 뒤틀리신다면(가끔씩..) 음.. 님이 스스로 , 나는 잘참아주고잇어 라고 하면.. 저렇게 별거아닌거에 상처받을때가있죠.. 님쓰신글만해도, 마지막부분에 후배를.. 감싸주려는게보이구.. 여튼.. 그냥 님께서 맘넓게가지시구, 님 편한대로 하심 되겠습니다.. 만만하게하면 겉으로는 그냥대강 해주시면서, 속으로 이녀석은 평생같이 볼놈은 안되겠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나 하는방식으로요.. 그냥 저도 사람들이 쟤는 이해해주겠지? 이런걸로 상처를 많이받아봐서요 ... 그럼 ^^..
08/06/18 22:07
그냥 눈 딱 감고 요점만 말해주셔요. 너무 딱딱하게 말하실 건 없고 그냥 애 어르듯이 말하면 그 후배가 개념이 없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알아먹습니다. 못 알아먹으면 수준이 딱 거기까지는 이야기고요.
08/06/18 23:14
학교라는 곳이 참 선을 잘 그어야 하는 곳 같아요. 선을 얼마나 잘 긋느냐에 따라 남은 학교생활이 편하냐 귀찮냐가 정해지는 듯 -_-;
뭐 그 후배는 한 번 난리쳐주면 그냥 알아서 갈겁니다. 대신 지금껏 어느 정도 우호적이었던 평판이 깎이긴 하겠죠. 지금 자고 있는 후배가 친한 애들을 중심으로요. 그래도 두고두고 신경쓰이는 것 보다 눈 딱 감고 쳐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후배들에게 나름 잘해줬었는데 여자문제가 꼬이다 보니까 후배가 개기더군요. 나이차도 꽤 나는데 (나름 4각관계 -_-;) 눈앞에 바로 있었으면 죽었을텐데 제가 도서관에서 전화를 받는 바람에 화 다 삭히고 얼굴봐서 그냥 말로 넘어간적이 있었네요. 그 후로 인사만 하는 사이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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