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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0 02:24
뮤지컬은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죠.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항상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인터넷 등에서 자세히 알아보신 후, 미리 예매하고 가셔서 보세요. 연극은, 가격은 영화보다 살짝 비싼 정도니까, 대학로 가셔서 시간맞는걸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시라면 사랑티켓으로 할인도 되고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옆의 티켓박스 가시면 연극 팜플렛과 시간표들이 많이 있고 표도 구매할수 있으니까 거기서 시간 알아보시고 사시면 될꺼예요. 사기전에 먼저 사랑티켓 회원가입부터 하시고 사랑티켓 할인여부를 확인하세요. 연극 맨처음 보시는 것이라면 코미디 위주로 추천합니다. 라이어 시리즈 강추!
08/05/20 03:02
코 찔찔이 시절 개념없게 껌 씹으면서 라이어 봤다가 미친 듯이 웃는 통에 껌을 앞사람에게 날려서 난리났던 기억이 ㅠㅠ
라이어 강추입니다 ;;; 라이어는 하도 인기 있어서 계속 하고 있을 듯
08/05/20 04:08
뮤지컬은 사시는 지역에서 어디에서 지금 어떤 작품들이 공연중인가 한번 알아보시고 골라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가격은 작년 이맘때 대구에서 '토요일밤의 열기'를 볼땐 vip석이 12만원 이였습니다. 표는 저의 경우는 친구가 스텝으로 참여해서 공짜로 본거라서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아마도 인터넷 예매후 현장 매표소에서 표를 받는 형식일껍니다. 연극도 비슷한 형태로 보았습니다. 뮤지컬이나 연극이나 사전 지식같은건 없어도 되는거 같아요. 그냥 가서 즐기다가 오시면 됩니다. 전 영화보단 뮤지컬이 뮤지컬 보단 연극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배우와 관객이 멀지 않은 거리에서 볼수 있다는것이 뭐라고 할까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08/05/20 09:16
인터넷으로 충분히 알아보고 가세요. 그리고 싸이월드 클럽 같은곳을 잘 찾아보시면 저렴하게(거의 반값) 예매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영연매니아' 같은 곳이 대표적이겠네요.
연극은 확실히 재밌는게 좋죠. 최근에 본 연극으로는 Room No.13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보면서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08/05/20 09:24
뮤지컬, 연극 동호회 가입 하셔서 공연평도 보시고 싸게나 종종 공짜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생기실겁니다.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는 다음카페 왤컴투브로드왜이(뮤지컬), 연극사람사람사랑(연극) 가 있습니다. 공연 많이 아니라 오프로 사람 만나는 재미도 있고요. 요세 뮤지컬 중에는 '오디션'을 추천합니다.
08/05/20 23:49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어는 별로였습니다.(2만원 정도 했던것 같음)
라이어는 1,2,3가 있는데 참고로 세개중 한개 보면 나머지 두개는 보지 마세요. 내용이 비슷해서 하나도 재미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인과 보기 좋은 최고의 뮤지컬은 "김종욱 찾기" 같네요 (4만원) 돈 많으시다면 "노틀담 드 파리" 오리지날 공연도 볼만 하더군요. (14만원) 지금도 하나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예매는 주로 클립 서비스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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