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잘 모르던 이야기 였는데 저희 형이 대1 때 대학교에서
책 파는 사람이 와서 어쩌고 꼬임에 넘어가서 책을 삿습니다.
근데 책을 무작정 먼저 보내고 돈을 무조건 뒤에 보내게 만드는 그런 수법의
사기꾼 회사로 유명하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사기당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사건을 다시 잘 설명하자면 형이 대1 때 (2006년) 에 책을 샀는데
책도 맘에 안들고 해서 반품을 하려고 반품을 하니까 다시 반송을 해서 보내더군요(-_-)
그래서 뭐 이딴 회사가 있냐 하고 전화했는데 받지도 않더군요. 한 몇번 시도하다가
그냥 묻어두고 있다가 저희 형이 군대를 갔습니다. (2007년 1월) 그래서 지금 간지가 1년하고 조금 더 지났는데
이 자식들이 그 전에는 안보내다가 갑자기 연체료 20만원 정도를 붙여서 갑자기 책값에 연체료까지
40만원 가량을 보내라고 자꾸 독촉장을 요 근래에 쭉쭉 보내네요;

사실 제가 삿던것도 아니고 어떤 경로를 통해서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들었던 내용은 저거인데
저희 형이 군에 있어서 답답하네요; 여하튼 반품을 하기도 좀 그렇고 미쳤다고 저 40만원을 줄 수도 없고 ..
사실 저도 타지에 나와 있어서 엄마가 해결 보시려고 저한테 물어보시는데.. 저도 뭐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홈피를 가보려 해도 홈피도 제대로 없고 전화는 죽어도 안받네요.
완전 사기꾼 집단이더군요. 여하튼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법적 어쩌고 하는거 같은데

일단 책은 그대로 다 있습니다; 그냥 뻐기면 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