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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8 19:16
제가 저 말 믿고 고3을 보냈다가 재수를 했죠. 뭐 재수할땐 과탐만 보게 되더군요 덜덜
제 공부법으로는 일정 과목만 계속 파는 건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무조건 계획표를 짜세요. 스터디플래너 같은 걸 사서라도... 그리고 언수외탐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일주일 시간표를 짜고 반복하시면 좀 쉬울 겁니다.
08/05/18 19:19
과탐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언어 수학 외국어가 정말 완벽하게 되어있다면요. 한마디로 초 상위권 애들이 과탐 5개~10개 틀리던 애들이 초반엔 언외수를 다져놓고 마지막에 저 10개 정도 잡기 위해 한다는 말이죠 공부라는건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탐 4개 언어 외국어 수학 이 과목중 시간 배분을 수학에 5 언어 1 외국어 1 과탐 2 나머지 1은 취약 과목에 더해주기 이렇게 배분하는게 가장 기본적인 배분이 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자신있다면 수학비중을 좀 줄이시고 8월까지는 일단 수학 위주로 공부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뭐 꽤 수능을 많이 봐봤지만 그때 그때 성적에 연연하지않고 11월에 목표를 두고 끝까지 열심히 하고 자신을 믿는게 가장 좋은 공부법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 11월에 건승을 빕니다.
08/05/18 19:26
탐구를 여름방학전까지 최소 개념 마스터를 해놓지 않으면 피봅니다.
왜냐면 언,수,외는 끝이 없는 과목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잘해도 수능전날까지 미친듯이 해야하죠. 반면 탐구는 어느정도 끝이 보이는 과목이죠. 따라서 여름방학 전까지 개념을 마스터 해놓고, 그 이후 언수외 비중을 확 올려서 하고 탐구는 간간히 개념복습과 문제풀이 정도만 가볍게 해주는 방식으로 해야합니다. 여름방학부터 탐구 시작해야지라고 해버리면 여름방학 끝나고 언수외+탐구의 비중까지 합쳐저서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게다가 탐구는 공부한만큼 점수가 확 오르는 과목이죠. 언수외는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기 초반부터 탐구를 확실히 다져놓으면 모의고사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와서 심리적으로도 안정되고 공부할 기분이 나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만약 언수외가 정말 후달려서 문제가 될 정도라면 모를까, 탐구에도 힘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 물론 전 문과라 그렇지만 이과시니 수학에 많은 힘을 두시는건 당연하다고 보고요.
08/05/18 19:27
글쎄요.. 언수외만 잡혀있다면 과탐 나중에 해도 됩니다
저같은경우 7월에 과탐 시작해서 물리 4 -> 1 물리2 5 -> 2 화학 3 -> 2 생물 4 -> 2 이렇게 올랐습니다. 대신 언어가 좀 떨어지더라구요..... 방학동안에 과탐 빡시게 밀어붙이면서 감각유지를 위해 수리 외국어 조금씩 풀다보니 언어는 아예 손도 델 시간이 없더군요. 뭐 물론 과탐이 아무리 잘나와도 이과 수리 망치면 답없습니다. 뭐 자기 상태는 자기가 잘 알꺼라 믿습니다. 자기가 방학때 해서 올릴 수 있을지 아니면 현실도피를 위한 변명일지 마음을 정말 굳게 먹으면 할 수 있을꺼야 라는 생각으로는 절대로 안되고 만약에 그 방법으로 점수는 40점이 오르고 확률은 10% 라면 차라리 점수 20점 오르고 확률 50% 넘는 방법이 훨씬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08/05/18 19:33
사탐이면 혹시 몰라도 과탐을 나중에 하는건 정말 아닙니다 -_-;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해서 이번에 1학년 된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요즘엔 언어안보는 대학 많이 줄지 않았나요? 너무 손 놓으시면 나중에 원서 쓸 때 폭이 너무 좁아져요.
08/05/18 21:08
수리는 푼 문제수와 성적이 정확하게 비례하는 과목이랍니다...
그 잡소리가 사실이에요.(현 5월기준 수리영역 가,나 100점 2명의 공통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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