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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11 00:29
저는.. 감정을 잘 표현한다. 정도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저음 고음의 구분 없이 어느 음에서도 감정을 표현할 줄 알고 자신의 음색을 유지할 수 있으면 그게 노래 잘하는 거라고 믿습니다.
08/05/11 00:51
어느 음에서도 감정을 표현할줄 알고 음색을 유지하는게 가창력인거 같아요.
넓은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옮겨다니면서 감정표현과 음색유지를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수가 아닌이상은 가창력 좋으면 노래 잘부른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마찬가지... 전 가창력에 한표...
08/05/11 00:51
좋은 노래를 더 좋게 부를 수 있는게 노래를 잘한다의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테크닉은 그걸 도와주는 방법일뿐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08/05/11 01:00
제 친구중에 가창력 좋고 고음을 엄청나게 잘 부르는놈이 있는데, 노래 잘한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그냥 고음이 많이 올라가는구나... 이런 생각만 들어요. 개인적으로 윤상씨가 노래 부를때 참 듣기 좋고, 또한 잘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에게 있어, 노래를 잘한다 함은 듣는 이의 마음을 얼만큼 움직일 수 있느냐 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 처럼 노래 중간중간 담배 한대씩 펴가면서, 삶과 사랑에 대해서 조용히 읊는듯한 표현 할 수 없는 포스들...
08/05/11 02:04
개인적으로 노래 잘부르는 기준에 꼭 추가되어야 할것이..
좋은 노래를 고를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 자신이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찾는 능력이죠. 아무리 뛰어난 자질을 가졌다 치더라도, 자기에게 안어울리고, 노래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노래를 부르면 그 자질이 전혀 빛을 보지 못하기에
08/05/11 09:13
솔직히 다른 기교 다 필요없고 기본만(음정,박자,발성) 어느정도 갖춰도 잘 부른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그게 어려운 거지만...
08/05/11 09:37
셋중 어느거라도 갖추면 잘부른다라는 소리를 들어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셋 모두를 갖추면 정말 잘한다 라는 소리를 들어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분들이 고음올라간다고 무조건 잘부르는건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음이 올라가지 않으면 부를수 있는 노래는 극히 한정되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음역은 노래를 잘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목을 째서 부르는 쉬즈곤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
08/05/11 17:07
그리고 가창력이 좋다가 노래잘부르는 다는 뜻입니다. 사전적 정의가 그렇습니다.
음역이 높다는 말 그대로 음역이 높다는 뜻이지, 음역높은거랑 가창력은 아무상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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