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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30 01:21
2때 부터 하긴 했는데 2는 지금 그래픽으로는 도저히... 못하실거고..
4는 감옥가면 모든장수 우리편 신공이 있고.. 5편이 상당히 괜찮았다는. 6편은 그닥 성공적인 삼국지는 아니었다는..생각이 들고 11편 꽤나 괜찮습니다. 11편에는 책략가끼리의 말싸움(설전)도 있어서.. 크크.
08/04/30 01:45
삼국지6매니아 분을 보니깐 반갑네요 ^^
저도 삼국지6을 즐겨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삼국지6 이후로는 11을 굉장히 재밌게했습니다. 군주제이면서 그래픽이라던지 여러면에서 삼국지6의 업그레이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08/04/30 01:58
뭐가 별로다, 뭐가 괜찮다 다들 기호가 분명하죠
다만 제경험상으로는 어떤판이든 재미없는게 없습니다 전 군주제보단 장수제를 좋아해서 10
08/04/30 02:25
1. 전투는 장수제는 아니지만 12가 가장 재미있다고 봅니다 실시간턴제 전투(?)라서 전투중에 보급도 할수있고 지형이 지역마다 달라서 전투하는 맛이 난달까요
2. 장수제는 10이 가장 재미있다고 봅니다.. 하루단위로 진행하는점과 의형제시스템등 장수로 할수있는것들이 매우 많죠 저같은경우는 12추천입니다 정전관계 동맹관계 맺을때 설전도 가능하고 심시티라는것이 존재해서 보급지역 전투지역을 나울수도있고 무엇보다 전투가 스릴있습니다 정말 처음에는 전투만 계속 하거든요 정신없이
08/04/30 04:03
장수제는 10편을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장수제 중에서는 잘 만든 편인데 전쟁이 단순하고 꽁수가 있어서(AI가 형편 없어서) 전쟁 자체는 큰 재미를 못 주더군요. 처음에는 재미 있게 하다가 게임 시스템 좀 익혔다 싶으면 쉽게 질리는 그런 식입니다. 삼국지는 현재 11편 PUK가 최신입니다.
오래된 작품으로는 3편이 제일 괜찮고(에뮬레이터 설정 잘 해 주면 그래픽은 그럭저럭 고전 게임인 것 감안하고 할 만한 정도고) 9편은 PUK로 즐기면 전쟁은 할 만한데 음악이 잠 오는지라 그게 좀 아쉽죠. 11편이 괜찮다고는 하는데 신장의 야망(일본 전국시대 배경) 혁신을 먼저 즐겨서인지 흥미가 일지 않더군요. 일본을 배경으로 했고 일본어로 게임을 즐기는 것에 반감이 없으시다면 신장의 야망 12 혁신과 태합입지전5를 추천합니다. 각각 군주제와 장수제의 최고봉(koei 게임 중)이라 할 수 있죠.
08/04/30 11:07
요즘처럼 그래픽에 대한 눈이 높아진 시점에서는 옛날 삼국지 하기가 힘들죠.
삼국지 1부터 순서대로 플레이해봤지만 처음 접했을 당시 가장 충격적으로 재미있었던건 2편이었습니다. (3편을 최고로 꼽는 분들이 많지만 1 → 2 로의 발전만큼 충격적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발매시점을 따지지 않고 단순히 게임성을 따지면 3>2>>>>>>>1 정도로 보이고요, 무엇보다 3편은 BGM이 정말 좋았습니다. (삼국지 시리즈 BGM이야 워낙 정평이 나있긴하지만) 1편은 지금하기가 불가능해보이고 (총공격하면 장수가 죽을때까지 공격합니다. 포로가 되는게 아니라 죽습니다. 이긴 쪽은 전투력 3 상승, 화계에 걸린 후 다음턴에 벗어나지 못하면 전멸 및 장수 사망) (리메이크판인 삼국지리턴...은 후새드..) 2편은 당시에는 최고였지만 역시 고전이라 플레이하기엔.. (3편이 2편 업그레이드 버젼이기도 하고..) 3편을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리메이크 버젼 나와있습니다. 6를 최근에 하셨다면 그래픽도 봐줄만 할 것 같습니다) 4편은 1편에 버금가게 재미없었고요(너무 쉬웠습니다. 600만대군을 모아봤지만 사실 5~10만이면 통일 가능했죠) 5편도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전투의 재미가 각별했던 기억이 있고(진법이 처음 생겼죠)... 그러나 256칼라의 압박을 이겨내실 수 있을지. 6편은 최근에 하셨다니깐 패스(삼국지 매니아면서 6편은 거의 안하기도 했고;) 7편은 장수제를 시도한 게임이라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하기는 했으나 같은 장수제인 8, 10 편과 비교하자면 많이 부족합니다. 장수제를 하시려면 7편은 패스하셔도.. 8편은 7편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버젼?? (장수제중에 평이 좋은편) 9편은 군주제로 회귀하면서 오랜만에 군주제에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활발한 전투가 마음에 들었던 게임입니다만... 실패작으로 꼽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저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 이벤트가 거의 없다는 점이나 오랜만의 군주제라 장수제를 좋아하던 분들에게 안좋은 평을 듣게된 것 같습니다. 10편은 8편의 마이너 업글버젼?? (오타삼국지라는 불명예가... 그리고 인공지능이 안습) 11편은 전투에 특화된 게임입니다. 내정을 정말 단순하게 바꿔놓고 시작부터 끝까지 전투만 반복합니다. 내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겠지만 군주제 + 전투를 좋아하시면 마음에 드실 것 같습니다. 최신작인 만큼 그래픽은 단연 최고봉이구요.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약한 군주로 하면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KOEI 전략게임 중 최고는 신장의 야망 천상기를 꼽습니다만 삼국지 시리즈에 애착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안해보신 시리즈는 한번씩 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08/04/30 11:20
신장의 야망2 <-> 삼국지2 <-> 수호지1
이 세가지를 돌림빵으로 맨날 플레이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같은 코에이사의 게임들이지만 특징이 분명히 갈리는 게임들이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죠. @ 삼국지는 무조건 2 !!!!!!!!!!!!!
08/04/30 12:13
12는 안나오지않았나요?.. 그리고 삼국지11은 최악의 단점이 pk를 일본어로 즐겨야한다는점.. 결국 11편 본편에서만의 재미만 느낄수있다는 ㅠ
08/05/01 00:31
모든분들 감사함니다^^
S君님 // 저 역시 2 3 편을 가장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2~6까지 밖에 안해봤지만 역시 2 3 편이 그 중 가장 명작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起秀님 // 공융은 해봤는데 사섭이라.. 흠 그리고 신장의 야망은 안해봤는데 그걸 한번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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