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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9 02:10
이 의견에 대한 라이옷의 답변은, 위와 같이 변경하려고 하면 게임 내적으로 너무 큰 변화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변화를 주고 싶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CS에 대한 시스템 변경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이 바뀌는 수준이니까요.
대신 이와 관련된 신맵 등은 검토해보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02/09 02:56
서포터를 없애는게 EU스타일 극복이라면 그럴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제작사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 서포터 태그가 붙은 챔피언을 왜만들었을까요 라이엇도 게임 양상의 고착화는 원하지 않지만 내일부터 서포터 없다 다음주부터는 cs는 전챔프 나눠가진다 이런 변화를 주고싶진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서포터 없애야된다 EU 스타일 없애야된다 이런 이야기들의 상당수는 별 알맹이 없고 아 내가 캐리 잡으면 이 게임을 휘어잡을텐데 나같은 고급인재가 고작 20초마다 한번 힐만주면 되는 이런 일을 해야된다니 뭐 이런 글이라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뭔가 획기적인 발상이라던가 새로운게 있는거도 아니고 맨날 반복이에요 ... 만약에 EU스타일이 깨진다면 그건 일반 유저에 의한 것일 가능성은 아예 없고 제작사에 의해서도 아닐겁니다 결국 프로들이 더 강한 조합을 들고 나와야되요
12/02/09 03:12
지나치게 게임이 획일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게임 양상이 변하면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에도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절한 한도에서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12/02/09 03:49
Eu정형화 이후 cs를 챙기지않는 서포터의 존재라는 큰틀 외에는 정말 많은것이 변했죠.
더 강한 것에의해 자연스레 변하게될것을 인위적으로 건들필요는 없다고봐요. 개인적으로는 서포터가 봇글러로 변하리라 봅니다. [m]
12/02/09 10:11
솔직히 저렙노말에선 자유롭게 좀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정석이 한번 나오다면 그것만 고수하다보니 가끔 지겨우면 북미가서 막 하는 게임 즐기네요.
12/02/09 11:30
정글몬스터 수를 두배로 키우면 될듯. 그럼 EU스타일 말고 2정글이 가능해지니까. EU스타일로 가서 한쪽 라인을 잡아먹느냐, 2갱과 2정글로 정글을 털거나 라인관리에 들어가서 라인을 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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