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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9 00:40
떠오르는 작가로는 윤현승씨. 제목은 '하얀늑대들'이 떠오르네요.
그나마 한국에서 판타지를 판타지답게 쓰는 몇 안되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속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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