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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9 00:24
뭐 결국 돈이지요 그들도 당장은 먹고 살아야 되는데 배운건 스타밖에 없고 얼굴도 팔려서 일반적인 일은 하기힘들고
추천유도는...bj랭킹을 올릴려면 어쩔수없습니다 스타방송하는 사람만 몇명이고 이미 시청자를 선점해논사람도 많은데 살아남으려면 어쩔수없죠
12/02/09 00:31
추천은 돈이 안 들어가니 전혀 상관없죠
개인적으로 참가하는 조작범들과 게이머들도 문제지만 주최하는 철구가 제일 상종 못할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또 봐주는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2/09 00:34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 박지호선수는 주식으로 돈 날리고 아프리카에서 스타 강의 만원에 팔려고 아주 구걸을 한다더군요
안타까우면서도 뭔가 비웃고싶고 참 복잡한 느낌
12/02/09 00:35
저그맨 박성준선수도 2만원에 전종족 스타강의 팔고 있네요.
돈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정말 보고싶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아쉬울 뿐입니다.
12/02/09 00:35
추천은 상관없죠. 그냥 순위 오르고 화질 좋은 방송으로 방송도 할 수 있고 인원도 더 늘릴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별풍선이 돈과 직결되는 거죠.
12/02/09 00:43
아 진짜 꼴보기 싫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오영종개인화면 방송이라길래 클릭했는데
기분만 확 잡치네요. 욱하는 마음에 몇마디했더니 바로 강퇴....... 고등학교때 야자안하는 친구에게 오영종 임요환 결승전 실시간 문자중계까지 부탁할 정도로 응원하는 게이머였는데 이판을 망하게한 마xx 박xx 들이랑 겜하고 히히덕거리고
12/02/09 00:47
추천은 돈으로 직결되는게 아닙니다. 그저 방송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릴 수 있는 부분일뿐..
방송을 잘 시청하고 있다면 방장으로써 충분히 추천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게 왜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저 개인방송중인 것 아닌가요? 마레기, 박레기와 히히덕거리는 모습이 나왔나요? 본인이 먹고 살고자 하는 행동이 왜, 무엇이 그렇게 님을 분개하게 만들던가요?
12/02/09 00:50
먹고 살려는 사람한테 열심히 살라고 말은 못해줄 망정 먹고 사는 방법 가지고 뭐라고 하다니..
저 사람들은 하고 싶어서 합니까? 은퇴 후에 안정적으로 돈 벌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길을 택하지.. 저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고 은퇴 후 저런 짓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가지고 뭐라고 해야지. 그 사람들에게 뭐라 하는 건 도저히 핀트가 맞아 보이지 않네요.
12/02/09 01:07
콩쥐팥쥐님 의견에 한표 더하고싶네요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선수조차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게 이 판입니다 게이머를 게임 잘하는 애로 남겨두지 않고 숙소에 넣어놓고 24/7 게임만 하게 해서 만들어진 결과가 이거에요
12/02/09 01:54
용도폐기된 소모품의 말로를 보는 거 같아 심히 씁쓸합니다... 어찌보면 시스템의 피해자지만 프로게이머로써 우승도 해봤고 이룰 건 이루었으니 본인도 보람은 있었다고 생각하겠죠. 그 후에야 뭐 어떻게든 먹고는 살아야겠고 남피해 안주고 본인이 즐거우면 됐지 싶어요.. 제 개인적으론 응원은 못하겠지만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사신토스는 게임 속 이미지로만 간직하렵니다
12/02/09 04:01
게임 강의 파는게 어때서 반감을 가지시는 건지 모르겟네요.
조훈현이 바둑책 출간하면 이상한가요? 토익강의는 20만원에 해줘도 되고, 스타강의는 만원 이만원에 팔면 비웃음의 대상이 되야 하나요?
12/02/09 05:20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추천을 구걸하던 별풍을 구걸하던 강의를 팔던 한때 꽤 유명했던 게이머가 저런다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문제될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들을 비난 할수는 없죠 뭐 어쩔 수 없는? 이 판의 구조니까..근데 지킬건 지켜야 된다고 봅니다 문제는 한 때 이 판을 엎어버릴 뻔했던 조작범들과 존칭까지 써가며 어울리는거죠 위법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 프로게이머로서의 자부심/한때 동료였던 현 프로들에 대한 의리/예우같은게 조금이라도 있다면 과연 저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거기다 오영종씨는 포모스인터뷰에서 조작범들과 어울일 리는 없다고까지 한거 같은데 말이죠 참고로 서경종씨는 마XX와 매우 친했다는데 그 사건 터지고 복도에서 마주쳐도 무시했다더군요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솔직히 이런 모습보다 다른 쪽으로 성공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이쪽 길도 프로게임계와 마찬가지로 끝이 너무나 뻔하기 때문에...같은 전철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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