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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2 19:51
요리사 5년차입니다. 우송대가 되면 개인적으로 좋을 것 같긴한데요(조리 기구라던지 시설이 참 좋습니다. 저도 많이 부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대놓고 이야기해드리자면 4년제냐 2년제냐의 차이... 이 정도가 아니면 결국 사회 나와서 비슷비슷한 대우를 받습니다 네임벨류라고 해봤자 사회에서 보았을 때 그다지 큰 차이도 없고요 이쪽은 자격증도 취득할 것이 꽤나 많고 하려고 하자면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로 일하러 갈수도 있고, 나름 대회도 나가볼 수 있고(사실 취업할때 큰 의미는 없습니다. 대회가 워낙 많고 요단강이라서)... 학교 이름보다는 실제로 자기가 해야할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우선 학교 먼저 방문해보고 실습실 본 다음에 결정할 것 같네요. 동생분에게 한번 실제로 학교 가서 켐퍼스도 보고 실습실도 구경한 다음에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좋은 선택하길 바랄께요!
12/02/02 20:23
조리고 안나왔으면 조리과 갈 생각 말아요. 등록금 셔틀입니다. 레스토랑 차릴 자본 없으면 다른거 하세요. 학교가서 딱히 좋은거 배우는것 없습니다. 가도 조리고 나온 학생위주로 돌아가니깐 재미 없을겁니다. 어쩔수 없는게 칼질이 반년만에 숙달돼서 뚝딱 되는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조리에 열정이 많으면 차라리 외국요리학원 가는걸 추천합니다. 외국으로 직행하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든 외국레스토랑에 취업해서 경력 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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