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피지알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조건 좋은 자취방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자취가 처음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이 많네요.

특히 겨울철이다 보니 일단 동파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여기는 개별 가스 난방인데, 온도조절과 난방타이머가 있습니다.

온도조절에 50도부터 시작하고, 제일 아래에 외출이 있네요. 이게 아마 동파 방지를 위해서 외출모드가 따로 있는 것 같은데,

보통 외출모드로 하면 몇 도정도로 난방이 돌아가나요? (가스비 걱정때문에...)
또, 보통 몇 도 정도까지 내려갔을 때 외출로 두고, 몇 도 정도는 그냥 꺼놓나요?
그리고 보통 몇 시간 정도 외출할 때 외출로 두나요? 몇 일정도 갈 때 해놓는 건지, 아니면 출퇴근 할 때도 외출로 두어야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애매하게 겨울이 끝나가는 때라 기온이 많이 안내려가는 거 같아서 끄고 싶기도 한데, 왠지 끄기는 또 불안한거 같기도 하고...

말 그대로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