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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9 21:05
기록 찾아보니 국내 복귀 후 확연히 성적이 하락중에 있었네요. 나이도 많았고..
호주는 단기 리그인데다가 수준도 높지 않고, 구대성 선수도 코치 겸 활동하고 있다는군요.
12/01/29 21:13
성적이 하락하고 있긴 했는데...이게 노쇄화에따른 성적하락이 아닌 수술로 인한 성적하락이었습니다. 실제로 국내복귀 이후 직구 구위가 일본진출 전보다도 훨씬 좋아진 상태였고(40 다된나이에 148을 던지고 있었으니까요..)그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9시즌에도 좌불펜 중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권혁 다음이 구대성이었죠...다만 은퇴하던 시점에서 본인이 납득할만한 기량을 보여줄 수 없다는게 이유였는데 오프더레코드를 통하자면 프런트와의 불화가 작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프런트가 이범호마저 기아로 날려보낸 그 유명한 프런트였죠.. 그래서 한국 프로야구를 그만두고 자녀들의 교육에도 관심이 있던 차에(구대성의 2006시즌 복귀때에도 한화에 내걸었던 조건이 자녀들의 외국인학교 입학이었습니다..) 호주에서 프로리그가 생겨났고 그쪽 리그로 진출하게 됩니다.
12/01/29 21:44
아마 지금 kbo에서도 원포인트역할정돈 할 수 있겠습니다만 큰 활약은 기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호주로 굳이 간건 자녀들 유학개념으로 같이간거였죠.
12/01/29 23:42
일단 나이가 많아서 팀에 폐가 되는 부분이 컸다고 봅니다. 구대성선수가 현역으로 뛸 때의 한화 투수진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류현진을 제외하곤 전~부 노장이었던 팀사정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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