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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9 22:07
해당지역병무청 공익담당관이 안된다그러면 뭐... 안되는거죠...
된다고해도 기관사정에 따라서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구요. 어떤 사정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군복무에 적합하지 못한 신체 혹은 기타 사정으로 현역복무대신에 공익근무하는거니 안되면 안되는구나하는게 맘 편하실거같네요.
12/01/29 22:08
흠...그냥 최대한 사정하고 밀어붙이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저는 구청에서 근무했었는데, 허리가 아작나는 바람에 분할복무를 했었거든요. 근데 전 병가 다 쓰고나서도 회복이 안되서, 전화로 '나 허리 아작난거 치료안됬다, 근무못할거같다' 라고 하니 과 서무계장님과 먼저 대화하게 하고 그다음 공익담당자하고 얘기했었거든요. 건강상의 문제라 사실 굉장히 매끈하게 해결됬었는데 (선임들 눈치...가 그나마 문제인데 그건 쿨하게 무시) 기타사유라고 한다면 담당자를 최대한 설득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근무지가 어디신지,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지만 FM 으로 간다치면 공익이 불리하기 때문에...;; 본문을 보면, 경제적인 문제때문인거 같은데...공익담당자 분 외에 다른 분들한테도 좀 어필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12/01/29 22:19
보니까 한번 병무청에 전화했을 땐 민원 담당자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분은 좀 FM대로 말하시더군요. 제가 분할복무 신청해서 됬다는 분과 전화 통화와 문자를 했거든요. 카페서 우연히 댓글을 봤는데 기타 사유로 산업체 편입을 위해 신청하겠다고 하면 된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그거 보고 신청해 보려고 하는건데요. 그분에게 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웬만하면 병무청에서 승인해 준다고 될꺼라고 하시더군요. 참가로 제 친구도 이번에 분할복무 승인 될꺼나 저보고 빨리하라고 재촉 하더군요.
그러니까 제 생각엔 담당자분이 문제 같은데요. 다른 담당자 분이었다면 어렵지 않게 해주셨을텐데, 전에 막장공익 한명을 분할복무로 보내버렸거든요. 그래서 공익 6명이었는데 5명으로 줄어들었으니 저까지 나가게 되면 4명이니까 절 보내주기 싫어서 그런건지...
12/01/29 22:22
그러니까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담장자 분께서 저러시니 문제입니다. 알아보니 병무청 직통은 힘들고 공익 담담자분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요.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뭐 본문에 적은대로 공익 1년 얼마 남은거 어떻게든 버티고 2년 휴학해서 돈버는게 낫지 않냐? 등 이런 얘기를 하시니 어이없다는 겁니다. ㅜㅜ 절 보내주기 싫어서 그런건지 공익에서 산업체는 3년이라고 아주 박박우기시질 않나.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제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다 2년이라 그러고 검색해 봐도 다 2년이라고 그러는데, 어딜 찾아봐도 3년이란 얘기는 찾아 볼 수가 없는데...
담당자 분이 원래 평소에 성격에 문제가 있으신 분이기도 하고 좀 그렇습니다. 성격이 좋으신 분이 아니십니다.
12/01/29 22:25
소양교육 다녀오셨으면 해당지역 공익담당관 번호를 아실텐데 아니면 병무청쪽에 문의를 해보세요. 공익들만 담당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카페에서 본분이랑 같은 지역이신가요? 같은 지역이라고해도 지금 복무하시는곳이랑 기관 사정이 다르니까요. "그 사람은 됐는데 왜 난 안돼요!" 라고 하셔도 "안돼요." 할 수도 있는거죠. 위에도 썼지만 공익근무는 현역군복무 대신이니까요. 상황을 보아하니 신체적으로 뭔가 심한 질병이라서 복무하기 어려우시거나 경제적으로 본인이 100%부양해야 한다거나 그런거 아니시면 잘 안되실거같은데요.
12/01/29 22:28
네. 그분하고 같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제 친구도 이번에 기타사유로 했다고 들어서 저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상황인데요. 담당자 분이 저러시니 문제입니다. 아니면 기관장한테 말씀드려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부모님께 얘기해서 부모님을 댈고 오셔서 상담이라도 해야 되는걸까요???
그리고 신청서를 받아 주시기면 하는 되는걸 저렇게 말하시니 말입니다. 일단 다음주에 자세히 얘기하자고 하시더군요.
12/01/29 22:33
제가 담당자였어도 정말 자비로운 사람 아니면 안해줄거 같네요.
따로 충원되는게 아니라 티오 하나를 잡아먹는 거라면 당연히 안해주려고 할거 같아요. 일손이 줄어드는 건데요. 그저 굽신굽신이 최선일듯 싶습니다.
12/01/29 22:34
담당자 분이 복무하시는 곳 담당자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게 어려우신 상황이면 한번 쇼부보세요. 먼저 병무청 공익담당관쪽에 연락해보시구요. 저는 저희지역 담당관한테 명함 받은게 있었는데 사무실에 두고 왔네요.
학자금 대출은 복무기간동안 이자 안내도 되는 제도가 있으니까 한번 찾아보시고 많이 어려우신거 아니시면 산업체 말고 그냥 겸직허가서 받으신다음에 알바를 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 근무지 선배한분은 편모가정에 사정이 어려우서 겸직허가 하신다음에 평일에도 알바하고 주말에도 알바하고 그랬거든요. 물론 알바를 새벽까지하니 체력이 달리는게 눈에 보이긴 했습니다. 모자란 잠은 점심시간에 자고 일도 행정보조라서 그렇게 힘든건 없었구요.
12/01/29 22:47
abstracteller 님//알바도 좀 그래서요. 그래서 친구랑 같이 서울서 산업체 하려고 하걷느요. 담장자는 복무하신느 곳 담당자분을 말하는 겁니다. 저희 담당자분도 학자금대출은 그런 얘기를 하시긴 하시던데, 전 뭐 겸직보다는 걍 산업체가 날 것 같아서요. 서울로 다니면서 주말엔 학원도 다니며 공부도 하고 그럴려구요. 그게 좋을 것 같아서요.
12/01/29 22:48
일단 내일 근무지 공익 담당자분께 얘기해서 확실히 분할복무 신청하겠다고 얘기 할려고 하구요, 안되면 기관장님한테 얘기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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