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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22:13
http://comandgame.tistory.com/31
이걸로 봐선 애플2가 아니라 MSX를 팔았던거 같네요.. 제조사는 아닌거 같고 그냥 유통업체인거 같고요
12/01/25 22:48
애플 컴퓨터도 패미컴도 복제품이었을 겁니다.
위키피디아를 보니 국내에서 애플 복제품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그러고보면 제가 어렸을 때 본 애플 컴퓨터도 전부 오리지널 애플 케이스는 아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http://comandgame.tistory.com/12 이걸 보니 확실하네요. 이 광고도 생생히 기억하고요.
12/01/25 23:01
애플 II 정품은 국내에서 판매된 적 없습니다. 전부 애플 II+ 복제품이었죠. 웃기는 것은 (주) 삼보가 똑같은
애플 복제품을 수배나 비싼 가격에 만들어 팔고, 게다가 국가지정 5대 지원 기업에 꼈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삼성, 금성, 효성나이론, 삼보, (꼭 한회사가 생각이 안나요..) 이렇게 5대 회사가 최초 개인용 컴퓨터 제조사 로 국가 지원을 받았었죠. 개인적으로는 이중에선 효성 제품이 제일 흥미로왔는데... (최초의 스프라이트 그 래픽 구현) 삼보는 보석글이라는 한글 워드 프로그램을 당시 80만원인가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그렇게 번 돈으로 엘렉스 설립해서 애플 정식 대리점으로 맥킨토시 유통을 했었죠.. 쳇.. 애플 시리즈 정품으로는 나중에 IIc 만 발매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서.... 전 청계천에서 맞춘 애플 II 호환기종으로 만족했었죠. 하지만 플로피도 2대에 앰버 색상의 모니터라는 아주 고사양이었습니다. 모노크롬은 녹색인데 앰버는 주황색이라 눈도 덜피로하고 고품격이었죠.
12/01/25 23:05
하이컴 이라는 회사가 마지막 아니던가요..아 그게 제품명였나.
저도 애플2 컴패터블만 세대를 샀었습니다.. 마지막께 효성꺼 키보드 분리형였죠. 아프로만도 초기에 애플 불법복제 및 소모품을 팔다가 msx 롬팩 장사로 돈을 좀 번걸로 기억나네요. 비슷한 류의 회사로 러브리, 써어드웨이브 등등이 유명했습니다. 자체 프로텍터를 걸어서 불법복제를 방지하던 불법업체들이었죠.. 닌텐도 팩도 대만제 복제팩들이 많이 돌았습니다.
12/01/25 23:09
다른 이야긴데..
지인이 예전에 아프로만 19인치 모니터를 사줬습니다. 화면 아래에 떡하니 아프로만이라고 써있는게 싫어서(제 모니터 보는 사람들이 다 한소리 하더군요) 그 붙어있는 플라스틱 로고를 떼어냈는데 그 로고 자리에 Achieva라는 타 회사 이름이 적혀있었던 일이 있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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