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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20:28
비단 가슴사이즈 뿐만 아니라 신체 자체가 작죠.
몸이 작은데 한부분만 클수는 없구요. 제 경험에 의하면 보통 가슴이 나온정도와 배가 나온정도가 비례를 이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2/01/25 20:32
마르면서 가슴이 클수는 없을거고
서양사람이라고 특별히 가슴이 클리가 없는게 서양 Y동을 봐도 나름 최고 인재들을 모아놧을텐데 수술 안한 여자가 없죠
12/01/25 20:33
뭐 그냥 인종에 따른 신체구조의 차이라고 봅니다. 흑형들이 동양인들보다 근육이 많듯이.. 여성들도 그런거죠..
그리고 컵 수치와 비만도는 큰 상관은 없습니다.. 컵수치란게 가슴둘레(탑바스트)에서 가슴아래둘레(언더바스트)의 차이인거라 비만도가 높으면 탑바스트건, 언더바스트건 큰거라 살쪄도 컵수치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살이 찔때 탑바스트만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사람이 아니면요..;;
12/01/25 21:02
인종의 차이,
비만도의 차이, 식습관의 차이가 영향을 주겠죠. 확실하지 않은 단순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지만, 어린시절부터 미국으로 유학간 경우엔 대체로 큰 편이더라구요. 체중도 좀 더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체중이 더 나가는 것에 비해 가슴이 좀 더 큰 느낌이더라구요.
12/01/25 21:12
인종이랄까 이쪽이 작은 경향도 크고, 식생활 영향도 상당히 큽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가슴은 커지는 추세고 그리고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해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보합세(..)라고 하니까요.
12/01/25 21:17
필리핀에서 7개월 있으면서 느낀점은 여자애들이 우리나라보다 몸매가 더 낫다! 라는 것 입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미국식 식습관(밥+치킨을 주로 먹고 패스트 푸드 많이 먹는)+매일하는 운동 이라고 결론을 지었네요. 지방은 지방대로 흡입하는데, 운동을 매일하니.. 이게 어떻게 밸런스가 맞아서인지 보기좋은 몸매들이 많더군요 물론 저기서 운동을 안해서 배가 엄청 나온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더라구요.. 결론은 식습관이 중요한 듯 합니다.
12/01/25 21:19
1년의 짧은 영국생활에서 얻는 경험으로는 네이트브들은 가슴이 큰 여자는 허리도 굵고 배도 나왔더군요.
마른 여자들중에서는 가슴이 큰? 분들은 5%정도였던 것 같네요 근데 서양여성분들은 골격도 크더군요. 그런데 가슴은 90%가 지방 아니던가요?
12/01/25 21:42
가슴은 지방이 90%고, "일반적으로는" 비만도와 비례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사람이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부위만 발달하는 사람들도 있죠. 몸이 다 말랐고 골격도 작은데 가슴만 큰 경우는 아주 없진 않지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애가 얼굴까지 귀여운 경우엔... 후...
12/01/25 23:56
현재 런던에 살고 있는데, 남미나 동유럽쪽 여성분들 대부분이 글래머러스합니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페인, 헝가리, 북유럽(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특이한건 영국 여성들도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12/01/26 00:02
그냥 운?
이모네 세자매가 첫째부터 C. E. A예요, 그리 부유하지않았던 이모댁에서 막내로써 유일하게 새것으로 사입을수있었던 브래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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