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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7 13:57
ADEK는 지용성, BC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수용성은 과량을 섭취해도 소변으로 방출되는데 지용성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약사와 상의해보세요.
12/01/17 14:31
대체로 오메가3에 함유된 비타민E는 거의 무의미한.. 산화방지의 용도로 포함되어
복용시 거의 흡수량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참고하시고.. 종합비타민제에 포함된 비타민E는 보통 200~400iu. 코큐텐제제에 포함된 비타민E는 보통 100iu전후를 초과하지는 않습니다. 하루 권장량이 보통 100IU정도로 잡혀있는걸로 아는데, 혈액순환장애, 손발이 찬 경우, 동상 등.. 치료효과를 보려면 최소 400IU를 씁니다. 상담을 통해 복용하시는 약이라면 적량이라고 여겨집니다.
12/01/17 16:42
과량의 비타민 E는 오히려 수명에 역효과를 가져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는 부분으로 제가 기억하는 연구들에서는 그런것으로 알고 있고요, 드시는 약에서 오메가 3는 굳이 권유해드릴 필요 없는거 같네요.
12/01/17 17:22
참고로, 비타민E는 권장량 - 상한섭취량의 폭이 50배를 넘어가고.
(비타민A는 4배. 비타민D는 12배이니 상대적으로 상당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죠.) 시판되는 최고용량제제로도 투여용량의 5배 이상인, 안전역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허용용량 범위 안에서라도 1000IU를 초과하는 용량으로 장기투여시 유의미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정도이니. 본문의 용량을 두고 "과량" 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안심하셔도 되고요. 수명에 대한 논문은 찬반이 항상 엇갈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험조건, 실험군 설정, 측정 기준 등이 다 입맛대로고 추상적이라 괴담수준이라고 봅니다. "과량 복용하면 위험하다" 는 말은 어디에다 갖다붙여도 되는 말입니다. 그 과량이 얼마만큼인지가 중요하죠. 오메가3는 세포막 안정. 체내 염증 완화를 목적으로 쓰는거라 상담 후 필요하다고 여기시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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