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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7 10:20
제가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제 주위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고3때 친구들 기준으로 보면 10명중 2명정도는 클럽다니는걸 좋아하고 그 2명중 1명은 여자와의 원나잇도 좋아하고 자주 하더군요
12/01/17 10:23
저도 아주 많이 보진 않았습니다. 남자들은 꽤 봤는데, 여자들은 속이는건지-_-; 진짜 소수 몇명이 여러남자와 그러는건지;
12/01/17 10:29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고,,
대충 노는 사람은 노는사람끼리 놀게 되어있습니다. 클럽/나이트 좋아하는 사람은 클럽/나이트 좋아하는 사람끼리 놀고 아닌 사람은 아닌사람끼리 놀고 해요
12/01/17 10:31
남자 여자 꽤 많습니다. 이야기 들은게 많아서... 심지어 유부녀도 꽤 있죠. 물론 착실한 분들은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술집헌팅이나 클럽 나이트같은 오프라인부터 채팅이나 폰어플같은걸로 만나서 즐기더군요. 여자도 생각보다 밝히는 사람 많아요.
12/01/17 10:35
많다고 들었어요. 주변사람에게 공개하지 않을 뿐.. 이런부분은 사실 알면 알수록 속이 뒤집혀서 그냥 모름쇠로 지내는게 나은거같아요. 딱히 알아서 좋을것도없고, 특히 연인이나 가족있으면서도 몰래 이런거 즐기면서 자기 행복이라고 떠드는 사람들보면 인간혐오같은게 생길수도있구요. 다만 대부분 겉으로는 숨기고 내숭떨기때문에 어차피 이 사람이 이런사람이라는건 알기 힘들어요. 모르는게 약..
12/01/17 10:35
어 그게 원나잇을 즐긴다기보다는 조건이 맞을시에나 가능한
전진 8배럭 같은거라... 전진 8배럭을 즐기는 유저도 있긴 하지만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니잖아요 ? 그리고 클럽이 그렇게 '타락하고 어둡고 음울한' 무조건 그런곳은 아닙니다..
12/01/17 10:39
다만 보수적인 성 가치관이 아닌 시점에서 보면, 나쁜것만도 아니에요. 성욕이라는게 식욕처럼 자연스럽고 그것이 꼭 관계의 신뢰,신의와 이어지는게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이라면..괜찮죠. 그리고 클럽도 용도(?)가 되게 여러가지더라구요. 술, 약, 춤이 주로되는 곳과 음악이 주로되는 곳과 부킹이 주로되는곳과..엄청 많더라구요.
12/01/17 10:42
딱히 원나잇을 목적으로 클럽이나 나이트를 가지 않는 사람들도 그 횟수가 빈번해지면 한번쯤 맘에 쏙 드는 이성을 만나
불장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12/01/17 10:43
클럽은 분위기만 좋다면 친구들과 가끔 놀러 가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나이트는.. 그렇고 그런 목적을 품고 가는것이기 때문에..
12/01/17 10:50
제 주위에 딱 두명있네요. 비슷한부류끼리 원래모이는거니까 원나잇좋아하는사람들 주위에는 훨씬많겠죠. 저는 이런쪽에 별 관심없어서... [m]
12/01/17 10:51
클럽가서 원나잇하는 비율이 10%나 될려나요.5%도 안될텐데.....
그냥 가서 춤추고 노는거죠. 요새 원나잇 대세는 어플을 통해서 만나는거더라구요.
12/01/17 10:59
클럽의 경우 침대위에서 레슬링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찰진심장님 말대로 어차피 남녀가 가볍게 만날 채널이라는게 술집, 나이트, 채팅류의 폰어플 정도기 때문에 그쪽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순환되는 구조입니다. 아울러 성욕의 강도라던가, 임신 리스크 등을 생각해보면 남자가 진입하기도 쉽고 수요도 많은 곳이라 젊은 남성이 모이는 그룹에서는 일반적인 통계치보다 원나잇 경험자가 많을수 밖에 없겠죠. 우리나라는 성매매가 법으로 금지된 국가지만 아예 대놓고 매춘을 하는 홍등가를 제외하고도 전국에 퍼진 안마방, 룸싸롱, 단란주점, 도우미 나오는 노래방, 티켓다방 수를 생각하면 돈을 주고 성을 사는 사람이 백만명 단위로 있을 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친구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2차까지 간 사람 있냐고 물어보면 별로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로 원나잇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로 경험하는 사람은 소수에 그칠거라고 봅니다.
12/01/17 11:32
저도 뭐 성격이 차분하고 그래서 별로 그런게 끌리는 편은 아닌데요.
질문자분께서 너무 순진하신건지 -_-;; 제주변이 그런건지.. 몰라도 그런사람 널렸습니다..-0- 클럽은 진짜 놀러가는 곳입니다. 목적이 그런곳이 아니라 거기서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서 가끔 원나잇하는거고, 대신 나이트 등등 대놓고 목적이 뚜렷한곳은 천지지요.^^ 저는 뭐 아주 크게 거부감은 없습니다. 불륜이나 바람아니면 그 정도는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12/01/17 11:49
원나잇을 하고싶어하는 20대 여자중에 정말 순전히 성관계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나요?
뭔가 돈이라든가 무언가를 요구하려고 하는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12/01/17 11:53
그런경우도 있죠. 예방법 같은것도 몇가지 있고요.
그나저나 수위가 갈수록 좀 ;;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 게시판은 삭게 안가나요 ?
12/01/17 11:51
다른 사람들이 가든 말든 크게 신경 안쓰는 입장이지만, 젊을때 자주 가서 놀던 사람이 결혼한다고 바로 바뀔까 좀 궁금합니다.
사람이 쉽게 바뀌진 않잖아요.
12/01/17 11:55
게임만 하던 사람이 직장 열심히 다니고... 뭐 가능한 얘기입니다. 일부를 빼면 결국은 일종의 문화거든요. 친구들이기도 하구요. 어느 시점 지나면 뚝 그만 둡니다.
12/01/17 11:55
정말 공감합니다. 주위에 그런이유로 이혼한 친구녀석도 있구요.
저도 외모나 성격은 정말 안그럴거 같은분이 그러는 경우도 몇번 봐서 그런지 .. 결혼하기 겁날때가 있습니다. 조신한 여자분을 구분하지 못하겠어요. ;;;;
12/01/17 12:57
제 주변봐도 어느정도 수는 되는 것 같습니다.
돈+말빨+얼굴이면 뭐 게임오버죠. 뭐 혈기왕성한 20대야 그런다고 치는데 결혼 후의 생활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12/01/17 13:58
경험자는 많지않나요?
원나잇한번도 안한경우가 더 적을거같았는데.. 문란하고 이런걸 떠나서 왠지 그냥 그렇더라고요.. 음주가무가 워낙 많은게 20대라서...;;
12/01/17 14:17
여자의 경우는 모르겠구요. 남성의 경우는 넉넉 잡아서 10%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전국에서 모인 80명의 집단에서 클럽에서 원나잇을 즐기는 애들이 10명이 조금 안되었거든요. 바로 군대요.
일일이 물어보진 않았습니다만 같이 근무서고 또 남자들끼리 모이면 여자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가 되니까 대충 세보니까 그정도 되더라구요. 표본으로 삼기에 숫자가 좀 적으나 하나의 중대 정도면 모집단으로 삼기에 적절치 않나 생각합니다. 크크 물론 안마방 집창촌 경험있는 애들은 더 많구요. 그래도 절반은 넘지 않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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