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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 17:47
이전에 한창 돈 쏟아부어서 하던 기억이 나네요... 카드를 수집하는것 또한 목적일 수 있으나.
좋은 덱을 만들기 위해 카드를 모으는 것이며, 일부 레어카드(이름 분류가 있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는 트레이드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게임 성립은 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해서 서로 싸우면서 그 포인트가 먼저 떨어지면 지게 됩니다. 하도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화이트 개떼덱을 주로 썻던 기억이 나네요... 마나가 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크리쳐들을 불러내고 파란색은 마법무효화에 특화되어 있고 붉은색은 공격마법 녹색은 치유인가? 흰색이 크리쳐들 머 그랬던거 같아요
11/12/26 17:48
TRPG는 좀 다른거고... 이건 트레이딩 카드 게임입니다. 목적은 카드 수집&경기 승리입니다. 경기 룰이 따로 있고, 각자 가진 카드에서 알아서 덱을 만들어온 후에 붙죠. 그래서 좋은 카드 많이 가진 사람이 승률이 높습니다. pc버젼은 예전 꺼라서 지금 통용되는 카드하고 좀 다를 겁니다.
11/12/26 17:52
통칭 TCG(Trading Card Game)으로 불리는 장르의 게임으로,
회사에서 일정한 형식과 비율로 카드를 제작하면 그 카드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때 특정 카드를 뽑을 확률은 모두 랜덤이며, 인위적으로 카드에 가치를 부여하게 하기 위해 회사에서 정한 규칙에 의거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회사에서 정한 규칙 = 게임하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에서 많이 이기는 덱이 좋은 덱이며, 좋은 덱에 쓰이는 카드일수록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게 되죠. 이런 식으로 카드의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각설하고, 이런 식으로 카드를 모아서 게임을 잘하는 것이 목적일 수도 있고, 그냥 카드 자체의 수집이 목적일 수도 있습니다. MtG의 경우는 게임을 잘 하는 쪽이 주가 되는 게임이고, 규칙은... ...누군가가 설명해주실 겁니다. 응?
11/12/26 18:02
현재 한국 오프라인 매직더개더링은 다음까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cafe.daum.net/magin)
그곳에 가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다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10년 전 정도부터는 온라인 매직더개더링이 생겨서, 실제 활동하는 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에도 다소 붐이 불어서 약 15년 만에 한글판이 다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온라인 버전도 오프라인 버전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심지어 부스터 가격도 동일하죠 ^^;;;
11/12/26 18:38
일단 카드를 먼저 살때 60장짜리 스타터팩(게임을 하는데에 필수적인 대지(스타로 치면 미네랄 배스핀가스라고 보면 됩니다)카드 동봉...이지만 5가지 속성당 4장씩 5개가 있고 일반 몬스터및 마법카드가 40장이기때문에 처음에 무난하게 시작하려면 적어도 3개의 스타터팩은 사셔야 할겁니다 아마;)과 15장으로 되어있는 부스터팩이 있는데 당연히 완벽하게 랜덤이고 11장의 일반등급의 카드와 3장정도(..아마도)의 특수등급의 카드, 그리고 1장의 희귀등급의 카드를 줍니다. 스타터팩의 경우엔 3장의 희귀, 9장의 특수, 나머지는 일반 카드를 주지요. 참고로 희귀등급의 카드중에는 대지카드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일종의 꿀네랄?
당연히 카드를 많이 사면 살수록 희귀카드가 늘기 때문에 더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타가 그렇듯이 전략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일반 카드도 규칙을 잘 사용하면 충분히 강한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게임에서는 규칙상 같은 카드를 4장 이상 카드뭉치에 넣을 수 없고 규칙에 따라서 희귀 카드 역시 게임판에 1장밖에 못 놓기 때문에(주로 인물 카드인데 스타를 예를 들어 짐 레이너와 제라툴 카드가 손에 있을 경우 둘 중 하나밖에 쓸 수 없습니다. 짐 레이너를 먼저 소환했을 경우 제라툴은 들어오는 순간 바로 폐기되죠.) 게임을 할 카드뭉치를 만들때 고민을 많이 해야하죠. 개인적으론 카드게임 중에선 매직 더 게더링이 전략적인 요소가 제일 많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유희왕 팬분들은 화내실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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