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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2 00:35
반대의견을 가진 교수님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대륙의 백제 유적은 백제가 망한 이후에 백제 유민들을 끌고가서 해안 변방쪽으로 보내서 생긴 유적이라고 합니다.. 뭐 저는 어느쪽이 맞는지 모르겠구요 하지만 역사는 현재에도 조작되고 있다는건 확실하는정도
05/11/22 06:29
뭐, 백제의 영향력이 필리핀까지 미쳤었다는 학설도 있긴 합니다.
백제가 멸망한 이후 가장 마지막까지 투쟁을 하던 장수 중 흑치상치라는 장수가 있습니다. 근데 이 흑치 라는 성이 우리나라엔 없는 성인데 필리핀 원주민들은 생고무를 씹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에 입안이 까맣게 되어 흑치라고 불렸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흑치상치는 백제에 볼모 비슷하게 잡혀온 필리핀 왕족의 후손 정도가 아닐까 예상하는 학설이지요. 일제가 한국을 점령하면서 일본은 대륙진출을 위해 장기적으로는 서울로 천도할 계획까지 세웠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 일본을 지배했었던 백제의 역사를 없애지 않으면 절대로 역사적 정통성이 확보될 수 없었죠. 그래서 백제의 역사만큼은 미친듯이 말살하고 왜곡했습니다. 앞부분의 학설은 사실 저도 반신반의 합니다만... 일제의 역사왜곡은 거의 확신하는 편입니다.
05/11/22 18:11
가장 골자가 되는것은...백제의 첫 도읍지가 인천이 아닌, 중국의 황하강 유역이라는 것입니다...(맞나;;;;)
백제의 근원이 한반도의 한강에 있던것이 아니라 중국의 황하강에 있었다는 것이죠. 이로인하여 광개토대왕의 신라원조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역사는 아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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