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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1 22:57
게임공학과 재학생입니다 -_-; 말이 길어질꺼 같은데 이거 보고게시면 그냥 msn 추가하세요 wizardmo@hotmail.com 입니다.
05/11/21 23:03
성균관대 정보통신을 간다 하면 최고의 루트가 하나 있네요.
성균관대 게임제작 경진대회가 있습니다.(GTC.or.kr) 거기에 중/고등부 있는데, 상금이 꽤 큽니다. 저할때는 금상이 5백만원이었는데, 지금은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또 합격시 성균관대 정보통신부 2차 수시에 큰 가산점이 있습니다. (2차 수시이기 때문에 수능 점수가 그래도 왠만큼 받쳐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왠만큼 실력 있을때(지금도 대충 혼자 테트리스는 짤 수 있다)정도일때 권하는거고 공부 열심히 한 다음에 좋은 대학 가고 생각하세요. 앵무새 마냥 많은 사람들이 반복하는 말이지만, 가장 효율적인 루트일 것입니다. 다른 것보다 게임을 만들다 보면 '이 길이 맞나'라고 고민하게 됩니다. '나는 이 길을 걷기 위해 태어난 놈이다'는 식의 느낌이 오지 않는 이상, 대부분 포기입니다. 생각보다 재미도 없고 너무 힘들거든요. 그때를 대비해서도, 만약의 여지를 위해서도, 일단 학벌은 있으면 좋습니다.
05/11/21 23:37
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 기획에도 여러파트가 있어서,.. 게임의 내용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파트가 있고 게임을 기술적으로 실현가능케하는...파트가 있고 게임의 그래픽등을 담당하는 파트가 있고 그렇습니다. 이 모든 걸 총괄하는 파트가 있구요. 즉, 첫번째는 문과 두번째는 이과 세번째는 예체능에 해당하겠죠. NHN 사이트에 가셔서 입사지원 요강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경영학과, 컴공과,시각디자인과...구체적으로 보면 이런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거구요 어느 쪽이나, 현재 우리나라에선 학벌이 최곱니다...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으면- 유리한게 사실이랍니다...
05/11/22 00:06
게임 기획자라면... 일단 주변에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다 접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러다가 더 흥미있는 걸 찾아서 그쪽으로 진로를 확정짓기는 했습니다만... 저같은 경우가 취미가 음악, 미술, 프로그래밍... 민망한 이야기지만 서울시 정보 올림피아드 어떨결에 출전하기도 하는 등 잡다한 짓거리를 많이 해서;;
뭐, 소설, 만화 같은것도 많이 읽는거 추천드리고요. 일단 넓고 얕게 알고 있으면 게임 기획자로는 좋습니다. 이건 앞에 말은 과자공장사장님의 총괄하는 파트를 생각하실때 좋은 측면들입니다. 왠지 글쓴 분이 이걸 생각하시는듯 싶어서 말이죠...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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