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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1 22:34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결승이었나요...... 다른 해설자나 관계자들은 거의 T1의 우승을 확실시 했는데, 혼자서 한빛의 4:3 승리를 예언한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05/11/21 22:43
제가 기억하기론 프로리그 해설을 하면서 참 많은 이야기를 한 거 같은데...아직도 제 머리속에 또렷히 기억나는 건
"프로토스의 해법은 다크아칸과 아비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어요"라고 했던 말이 기억이 나네요... 아~~~완성이었던가...ㅡㅡ;;
05/11/21 22:45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김동수 해설의 포스가 절정이었던것이... '박경락-박용욱 매치를 맞추고, 나도현이 상대의 에이스를 피해 개인전에 배치된다면 한빛의 승이다. 라고 말했다는 점이죠. 결과적으로 박경락-박용욱 매치를 맞췄고, 나도현 선수가 임요환-최연성 선수를 피해 개인전에서 승리를 따냈으니...
05/11/21 22:54
그런데 사실 저 예언들은 단순한 '예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김동수선수(해설?)은 프로게임계에 종사하시는 분인데다 한빛과는 특히 친한 분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선수 파악을 잘 할 수 있는 거죠... 그래도 그의 선견지명에는 혀를 내두를...
05/11/21 23:16
가장 최고의 예언은.............
아마도 " 저 선수 연습 안하나요 ? " 가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도.. 그선수는 연습에 소홀했었다는... 믿기지 않는 전설이..;; 후다닥.............
05/11/22 00:50
에버 프로리그 결승때는 완전히 틀렸죠. 인사이드 스터프에서 '한빛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했었는데 결과는 거꾸로 나왔죠. 물론, 약간 농담성 발언이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_+
05/11/22 08:21
SKY2002때 이야기를 하자면 당시 인사이드 스터프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김동수 선수는 왜 같은 팀인 박정석 선수가 이길거라 예상하지 않고 임요환 선수가 이길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라는 질문에 박정석 선수가 이기면 같은 팀 선수가 이겨서 좋고 임요환 선수가 이기면 자신의 예상이 다 맞은게 되니 좋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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