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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4 11:34
좋은 순서대로 나열해보죠
1. 수능봐서 대학 다시들어가기 2. 전문대(2년제)졸업 후 학사편입 or 일반대(4년제) 2년 수료후 일반편입 난이도는 일반편입 > 수능 > 학사편입 이정도?? 전적대 남는거야 뭐;; 전적대에서 졸업하는거 보단 좋겠죠. 어쩄든 편입해서 간판을 업그레이드 했으니까요. 편입이 좋았으면 좋았지 나쁠 건 없습니다. 괜히 하는 소리죠 -_-; 다만 편입해서 들어간 그 학교 졸업생들과 경쟁했을 때 상대적으로 후달리는(?)건 사실이죠;; 전적대 졸업생들 보다야 당연히 경쟁력 있을테구요;; 대학간판 무시못하죠;;;; 뭐 어찌 되었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편입을 하건, 재수를 하건.. 졸업하고 다들 자기가 원하는 곳 가더군요.
11/11/24 11:57
성신여대 다니다가 고대로 편입한 아는 동생이 그러더군요...
밖에서 자기를 보는 시선이... 수능쳐서 고대 입학한 사람들 보단 못하고, 성신여대 졸업생보다는 나은 정도라고요... 직장 면접이든, 소개팅이든, 학벌 간볼 때는, 편입인지 아닌지 직간접적으로 다 확인한다고 합니다... 설령 상대가 확인하지 않았는데, 당사자가 먼저 편입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고의로 학벌을 속인 것 같은 인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오해나 불이익을 피해기 위해, 자기는 그냥 고대 졸업이라고 말하지 않고, 고대 편입해서 졸업했다고 꼭 밝힌다고 하네요...
11/11/24 12:33
편입을 해도 그 편입한 학교 재학생들과 동급대우는 힘듭니다.
그 학교에선 3,4학년 성적만 있을뿐더러 취업할때는 전적대 성적까지 내거든요. 하지만 편입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방거주대학이나 전문대 학생들입니다. 열심히 해서 전문대->중경외시급이나 서성한으로 간다면 전적대보다는 훨씬 이득이겠죠. 편입으로 이득을 보려면 일반이든 학사든 최소 2단계위의 학교는 가야되고, 일반으로 중경외시 합격보단 학사로 서성한이상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만약 문과시라면 학사는 필수입니다. 삼수해서 고대간 사람이 하는말이 자기가 삼수하면서 가장 후회했던 일이 재수하면서 학사를 따지 않았다라고 하니 말 다했죠. 공대의 경우는 괜히 학사가 훨씬 수월하다는게 아닙니다. 경쟁률이 일반은 30:1가량 학사는 7~8:1이며, 서성한 합격점수가 10점이상 차이가 나고, 국민대같은경우 예비 50번까지 추가합격한 과가 있습니다.
11/11/24 12:40
그리고 바로 저번 시험에 일반편입이 모집인원이 감소되어 학사를 더 많이 뽑는곳도 있었고,
심한경우 한양대 문과 어떤과의 경우 1명만 뽑아 130: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어자피 학사는 정원외 퍼센트로 뽑는거라 인원변동이 거의 없는데다가 해가 지날수록 일반은 모집인원이 감소하는 추세이고 편입자체가 문이 좁아지고 유형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학사를 빠르게 따서 한방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자피 편입에서 중요한건 일반이냐 학사이냐가 아니라 최종편입한 대학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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