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두마리 키우는데. 암컷은 크기가 큰데 수컷이 좀 약하게 태어나서 1.6kg 로 너무 작아서 도저히 짝짓기를 못합니다.
근데 요녀석이 몸은 약해도 꼬추는 어찌나 큰지...(이름도 꼬추입니다.) 꼬추가 큰만큼 성욕도 왕성한거 같아요.
며칠전에 암컷을 너무 괴롭히길래 꼬추를 잡고 피스톤 운동을 해주니까 제 새끼손가락만큼 커지더라구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약간 혐오스럽기도 했는데 일단 계속 흔들어주니까 정액이 나오더라구요. 그 뒤로 건강엔 아무 이상이 없는거 같아요.
힘들어한다거나 아파한다거나... 오히려 저한테 와서 애교부리더라구요. 제가 좀 때리면서 키워서 저한테 잘 안오거든요.
어제도 한번 해줘서 두번정도 해줬는데... 어제는 좀 빠르게 해주니까 애가 부들부들 떨면서 제 발을 햝네요 -,.-;;;(아파하는거 같진 않아요... 아프면 비명 지르면서 도망가거든요;;; )
이거 괜찮을까요? 애견카페에도 글올렸는데 이거 뭐 pgr 이상으로 질문글이 빠르게 올라가서 답변 하나 밖에 못 받았어요 -,.-;
하나 받은게 그렇게 인위적으로 사정시켜주면 사람한테 와서 붕가붕가 할수도 있다고 그러던데 아직까진 그런 현상은 없구요. 전에도 없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