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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2 17:27
가능성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단속카메라의 원리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cctv에 처음 찍히고 그 다음 찍힐때까지 이동한 거리를 계산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비디오 카메라의 경우 1/24, 1/30와 같은 fps 라는 값을 가집니다.. 이 말은 1/24초에 한장씩 사진을 찍고 그걸 이어서 동영상을 만든다는 개념인데요.. 차 속력이 너무 빨라서 한장을 찍을때 카메라의 범위안에 들지 않고 그 다음장을 찍기전에 카메라가 찍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버리면 영상에 나오지 않게 되죠.. 대충 계산만 해봐면 1/10 fps 일때 카메라가 찍는 범위가 10m 라면 360km 의 속력으로 달리면 운이 좋게 한장 찍고 다음장 찍는 사이에 통과해 버릴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fps 랑 범위값은 정확히 모르겠지만요...
11/11/22 17:41
F1 머신이라고 끌고 다녀야 300km 달성 하겠네요.
뭐 그전에 국내 도로사정상 목숨이 위태롭겠지만요. 아 하나 있네요. 부가티 베이론
11/11/22 19:40
미국 Discovery채널의 Mythbusters에서 실제로 실험하는걸 봤는데, 시속 400km로 달리면 가능하더군요. ;;
http://www.youtube.com/watch?v=YkdbPJSz07A&feature=related 이건 유튜브 관련 동영상입니다. 이런 차를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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