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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07:05
으............... 진짜 집착하는것처럼 연락하지마세요
그렇게 연락하게되면 진짜 꼬치꼬치 캐묻게되더라구요 왜냐하면 몇년동안 전혀 서로 모르다가 연락하는거니까요...진짜 스토커처럼 보여요
11/11/20 08:37
5년전에 어떤 사이였는지가 중요하죠. 좀 친했으면 궁금해서 연락했다고 하면 되는데 별로 친분이 없었으면 서로 어색하죠.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문자나 전화로 잘지냐고 하면 누구나 그럴거에요. 페북이나 싸이를 한다면 그쪽으로 접근 하는것도 좋습니다.
11/11/20 11:39
그냥 사실대로해도 크게 무리 없을 것 같은데요.
그냥 잘 지내냐, 소식이 궁금했다고 물어보세요. 이유를 물어보면 예전에 좋아했었다고 하면 되죠. 지금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무시당하면 어짜피 그간 연락 안하고 지낸건데 계속 안하고 지내면 되는 것이구요. 괜히 꾸미면, 예상외의 상황에서 더 당황하게 되고 어색하게 됩니다. 능숙한 거짓말쟁이가 아니시라면,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해도 될 것 같아요. 잘 지내는지가 궁금했다. 라고 한다면 아마도 왜냐고 물어볼 것이고 그에 대한 대답정도만 생각해두시면 되겠죠. 저라면 그냥 어쩌다 너 이야기가 나왔는데, 예전에 좋아했었거든... 이런 식으로 말하겠지만 이건 케바케구요.
11/11/20 13:20
그냥 연락드린담에 언제 밥이나 한끼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괜히 문자나 전화로 그간의 지나간 인생을 다 아시려고 하진 마시구요^^;
11/11/20 14:21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이 오면 엄청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혹시나 제가 먼저 연락하고 아는척 하면 반가워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연락을 해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단은 킵해두고 좀 더 고민 좀 해봐야겟네요. 크크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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